정액제 운영되던 아이온 클래식, 8월 중 무료 전환

아이온 클래식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아이온 클래식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특화 서버, 무료화 전환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가 8월 28일 오픈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윈드 서버에서는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하며, 필드 사냥,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 PvP 등의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키나로는 ‘강화석’, ‘마석’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유료로 제공되던 게임 서비스가 8월 중 무료로 전환된다.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31일에는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이 추가됐으며,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타임 어택(Time Attack) 콘텐츠 개편, 신규 AP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는 개발 중에 있으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