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리듬에 몸을 맡긴 신캐 '루나' 등장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8.01 09:34
넥슨게임즈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1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했다.
먼저 신규 계승자 ‘루나’와 ‘얼티밋 밸비’가 추가됐다. 루나는 음악 연주로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예술가 콘셉트의 계승자로, 스킬 위력 강화, 정신력 회복, 자원 소모량을 감소시킨다. 리듬에 맞춰 신디사이저 건을 발사하며 더욱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얼티밋 밸비는 밸비의 상위 성능 캐릭터로, 밸비의 고유 모습을 구현한 얼티밋 장비 ‘에메랄드의 바다’를 착용했다.
여기에 더해 신규 모듈이 더해졌다. 얼티밋 밸비 전용 모듈인 '다선해일'과 '수압 폭탄'이 추가됐다. 다선해일은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던지며, 수압 폭탄은 전방으로 뛰어올라 착지점 주변 적에게 피해를 가한다. 또한 루나 전용 개조 모듈로 기동성을 향상시키고 지원 효과 범위를 증폭하는 ‘경쾌한 발걸음’, 적진으로 돌진해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소음쇄도’를 추가했다.
신규 궁극 무기를 선보이고 신규 보스도 더해진다. 신규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는 강력한 단발 사격이 특징인 핸드 캐논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빠르게 탄환을 발사해 더욱 위력적인 화력을 발휘한다. 신규 보스 ‘글러트니’는 기존 보스 디바우러의 변종 타입으로, 빙결 공격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처치 시 신규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 도면과 외장 부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