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SRPG 감성,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정식 출시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4.08.01 11:36
엑스디 엔터테인먼트(XD Entertainment, 이하 엑스디)가 1일, 수집형 SRPG 신작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오콘)’의 한국, 일본,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
소오콘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전 SRPG 감성을 구현했으며, 지형의 높낮이와 각종 오브젝트, 다양한 캐릭터 스킬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울러 '택틱스 오우거' 음악 프로듀서 사키모토 히토시, 테일즈위버와 라그나로크 음악 프로듀서 남구민(Nauts) 등 유명 작곡가가 제작한 OST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그 외에도 ‘운명의 소용돌이’라는 멀티 엔딩 스토리 모드로 차별화를 꾀했다. 운명의 소용돌이에서는 각 캐릭터의 성장과 히스토리를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과금 요소가 없어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XD 관계자는 “그동안 관심 갖고 기다려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겐 SRPG의 향수를, 누군가에겐 클래식 게임의 신선한 재미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오콘은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용자 전원에게 무료 뽑기 40회를 증정하며. SSR 캐릭터 ‘파칼’, ‘라비에’를 무료로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오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