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키우기에 애니 '지옥락' 3인방 출전한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8.01 18:03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일본 애니메이션 ‘지옥락’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지옥락은 사형을 선고받은 닌자 ‘가비마루’가 죄를 사면받기 위해 신비로운 섬에서 생명의 정수와 불멸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을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영웅은 지옥락 주요 등장인물인 가비마루, 유즈리하, 사기리 3종이다.
가비마루는 근접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아군에게 공격속도 증가 효과를, 치명타에 적중된 적을 화상 상태로 만든다. 액티브 스킬 '인법·화법사'를 사용하면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 전투불능 시 1회에 한해 불사 버프를 획득한다.
유즈리하는 근접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며, 적중된 적을 중독 상태에 빠트린다. 액티브 스킬 '인법·선참행'을 사용하면 자신의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한다.
사기리는 근접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높이고 적중된 적은 출혈 상태가 된다. 액티브 스킬 '고요하게… 격렬하게…'를 사용하면 대상에게 부여된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이외에도 지옥락 스페셜 출석부, 유즈리하’와 ‘사기리를 획득할 수 있는 지옥락 챌린저 패스, 지옥락 영웅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픽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