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장비 50종 이상 추가, 디아 4 '시즌 5' 시작

디아블로 4 시즌 5 공식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
▲ 디아블로 4 시즌 5 공식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4가 시즌 5 ‘지옥불 군세의 시즌(Season of the Infernal Hordes)’를 시작했다. 시즌 5에서는 신규 콘텐츠 ‘지옥불 군세'와 새로운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된다. 

‘지옥불 군세’는 디아블로 4에서 처음 선보이는 영원/시즌 영역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일정 시간마다 몰려오는 몬스터 웨이브에 맞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클리어 시에는 장비나 금화, 재료 등 플레이어가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개방할 수 있다. 지옥불 군세는 시즌 영역의 경우 시즌 연계 퀘스트로, 영원의 영역에서는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시즌 영역에서만 선보이는 ‘지옥 틈새 던전’에서는 시즌 여정과 더불어 지옥불 군세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유 아이템에도 담금질이 가능하도록 변경됐으며, 50개 이상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됐다. 해당 장비는 시즌 5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육성과 직업 및 빌드의 다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4 시즌 5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 디아블로 4 시즌 5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시즌 5는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전 마지막 시즌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신규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