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0월 17일 모바일로 출시된다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4.08.16 14:44
레벨 인피니트에서 개발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10월 17일(목)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원작 개발사인 월드 엣지(World’s Edge)가 전면 감수를 진행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분위기를 선사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와 함께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플레이어는 특색 있는 다양한 세계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원을 채집하고, 전쟁으로 통해 영토를 확장하면서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 로마 등 다양한 문명이 등장하며, 이순신 장군부터 잔다르크, 레오니다스 1세, 카이사르 등 역사 속 영웅과 만날 수 있다.
또한 3D로 구현된 사실적인 무기 및 공성 병기와 함께, 최대 5개 부대를 자유롭게 배치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웅이 보유한 특성과 기술을 비롯해 지형, 날씨 등 환경 요소, 대규모 포위 및 주요 성문 한점 돌파 등의 각종 명령 체계로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10월 17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달성 수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B2C관 엑스박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게임 시연이 가능하며, 해당 부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출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