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프라 만든다 ‘건담 브레이커 4’ 정식 출시

건담 브레이커 4 대표 이미지(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건담 브레이커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건담 브레이커 4(Gundam Breaker 4)를 정식 발매했다. 게임은 PC(스팀), PS4, PS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건담 브레이커 4는 나만의 건프라를 만들고 싸우는 것이 핵심 플레이 요소인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최신작이다. 250기 이상의 기체에서 원하는 건담을 제작하고, 디오라마 모드에서 배경, 건프라, 이펙트 등을 배치하여 스크린샷을 촬영할 수 있다.

파츠를 획득하기 위해선 미션을 수행하고, 적 건프라를 쓰러뜨려야 한다. 적을 물리치고 얻은 파츠에는 어빌리티가 무작위로 부여된다. 또한 건담 브레이커 4에서는 좌우에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됐다. 양 손에 다른 검을 든 이도류도 가능하다.

▲ 건담 브레이커 4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건담 브레이커 4는 29일 오후 3시 기준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76% 긍정)’ 유저 평가를 기록 중이다. 그래픽이나 전투 타격감은 다소 부족하지만, 시리즈 팬들에게는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타이틀이라는 의견이 많다.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가 그럭저럭 돌아왔다”는 평도 나온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담 브레이커 4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