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계승자도 시선집중, 퍼디 시즌 1 돌입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침공'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0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시즌 1 '침공(INVASION)'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추가했다. 하드 모드 던전 두 곳에서 발생하며, 매일 최대 두 번까지 완료할 수 있고 단독 플레이만 가능하다. 일정 시간 유지되는 벌거스의 무적 상태, 대규모 폭발, 보안 해제가 필요한 암호장치 등 다양한 퍼즐 해결과 공략을 통해 적을 막아내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어서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헤일리 스콧을 선보였다.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며, 대형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해 적에게 총기 대미지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초저온 효과를 가한다. 또, 관통력과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는 대형 저격포를 발사해 추가 냉기 스킬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

아울러 매 시즌마다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도입했다. 기본 능력치,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력, 침공 던전용 효과까지 총 5가지다. 이를 토대로 시즌 콘텐츠 진행에 유리한 효과 획득을 비롯해 계승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침공 던전과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철의 심장 입자를 사용해 배울 수 있으며, 해금한 효과 중 3개를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강력한 범용성을 갖춘 돌격소총 궁극무기 '엑스커버'를 업데이트했다. 전압 충전 후 충전된 전압을 에너지 유탄으로 조준 발사해 적을 공격하며, 배틀패스에서 무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