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가득, 메이플 상설카페 한 달 만에 2만 명 방문

▲ 카페 메이플스토리 전경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7월 23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연 메이플스토리 상설 카페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감성을 재해석한 공간과 특별 굿즈·식음료 등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새로운 굿즈와 식음료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는 크게 카페, 굿즈스토어, 테라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핑크빈 출몰지역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털을 통과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긴 입구 게이트와 포탈을 타고 다니는 핑크빈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 포털을 통과하는 듯한 입구 (사진제공: 넥슨)

▲ 핑크빈 출몰 (사진제공: 넥슨)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세계관을 녹여낸 식음료 메뉴는 지난 한 달간 1만 개 가량 판매됐다. 테니 케이크·핑크빈 케이크·주황버섯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핑크빈 딸기 라떼·예티 요거트 블렌디드·주황버섯 당근 주스 등 각종 음료를 갖췄다.

이와 함께 돌하르방, 감귤, 동백꽃 등 제주 감성을 담은 제주 에디션 굿즈와 각종 컬래버 상품을 포함한 굿즈 50여 종이 약 1만 3,000개 판매됐다. 봉제 키링, 쿠션, 마우스패드, 텀블러 등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OST를 담은 첫 LP 음반 '시에스타 오브 제주',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의 컬래버로 탄생한 입욕제 등 특별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 이동열 메이플스토리 사업실장은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설 카페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새로운 굿즈와 식음료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메이플스토리 테마 디저트와 음료 (사진제공: 넥슨)


▲ 각종 굿즈도 판매됐다 (사진제공: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