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시리즈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4년 '몬스터 헌터'가 PS2로 처음 출시되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수많은 시리즈를 통해 팬을 늘리며 캡콤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몬스터 헌터 월드(Worlds)'가 큰 성공을 거두며 팬들이 늘어났다.
그런 몬스터 헌터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 모리 아트 센터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2025년에는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Wilds)'가 출시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에 '몬스터 헌터 20주년 기념 대사냥전'을 직접 관람하고 분위기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