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포 탑재, 월드 오브 탱크 '체코 경전차' 출격

▲ 월드 오브 탱크 1.26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4일 월드 오브 탱크에 자동포를 탑재한 체코 경전차를 추가한다.

올해 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인 1.26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체코 경전차 계통도는 7단계 스코다 T-17, 8단계 Vz. 64 Blesk, 9단계 LPT-67 셀마, 10단계 Vz. 71 테사크까지 총 4대다. 이 중 8단계 이상 전차는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쏟아붓는 특별한 사격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포를 장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도 8개가 개선된다. 중심부 공장이 폭격당하는 플젠, 항공기가 산에 충돌해 파괴되는 말리노프카, 바위산 폭격으로 길목이 차단된 카렐리아 등 3개 지도에 돌발 상황이 적용됐다.

승무원 시스템도 개선되어 각 승무원은 최대 6개의 직책 능력을 훈련할 수 있고 이후 획득 경험치가 10만 이상이 되면 범용 지침으로 전환된다. 보너스 능력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배틀 패스인 시즌 15가 시작되고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토큰을 수집해 신규 전차인 TT-130M과 TS-60를 획득하거나 이전에 놓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