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계의 궤적' PS5판 11일 선주문 판매 시작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게임피아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와 협력해, 니혼 팔콤 주식회사 RPG 신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 PS5판을 오는 11일부터 선주문 판매한다. 

계의 궤적은 세계관 묘사와 대 서사시를 다룬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리즈,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 시리즈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전환할 수 있었던 전작 여의 궤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다. 전략적 요소로 '각성'과 '블리츠(B.L.T.Z.)’시스템이 탑재되며,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가 구현됐다.

▲ 계의 궤적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CLE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흑의 정원(그림 가르텐)’을 되찾기 위해 파티를 편성하여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하게 되는‘흑의 정원’시스템도 구현된다. 그림 가르텐을 진행하다 보면, 궤적 시리즈에서 암약했던 비밀결사 ‘우로보로스’에 대한 숨겨진 비밀도 알아낼 수 있다.

PS5 계의 궤적 패키지 제품의 선주문 판매는 한정판과 통상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정판 구성은 본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20주년 기념 금속제 카드 및 상품, 제무리아 BGM 컬렉션 등이 포함됐다. 초회 구입 특전으로는 ‘린 슈바르처’의 교관복 DLC가 제공된다.

계의 궤적 한정판과 가격 이미지 (자료제공: CLE)
▲ 계의 궤적 한정판과 가격 이미지 (자료제공: CLE)

계의 궤적은 오는 26일 PS4, PS5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PS5 계의 궤적 패키지 제품 선주문 판매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CLE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피아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의 궤적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의 궤적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