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계의 궤적' PS5판 11일 선주문 판매 시작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9.10 12:43
게임피아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와 협력해, 니혼 팔콤 주식회사 RPG 신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 PS5판을 오는 11일부터 선주문 판매한다.
계의 궤적은 세계관 묘사와 대 서사시를 다룬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리즈,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 시리즈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전환할 수 있었던 전작 여의 궤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다. 전략적 요소로 '각성'과 '블리츠(B.L.T.Z.)’시스템이 탑재되며,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가 구현됐다.
또한 ‘흑의 정원(그림 가르텐)’을 되찾기 위해 파티를 편성하여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하게 되는‘흑의 정원’시스템도 구현된다. 그림 가르텐을 진행하다 보면, 궤적 시리즈에서 암약했던 비밀결사 ‘우로보로스’에 대한 숨겨진 비밀도 알아낼 수 있다.
PS5 계의 궤적 패키지 제품의 선주문 판매는 한정판과 통상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정판 구성은 본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20주년 기념 금속제 카드 및 상품, 제무리아 BGM 컬렉션 등이 포함됐다. 초회 구입 특전으로는 ‘린 슈바르처’의 교관복 DLC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