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액션게임 '데빌위딘 삿갓' 스위치판 정식 발표

대빌위딘 삿갓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뉴코어게임즈)
▲ 대빌위딘 삿갓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뉴코어 게임즈)

CFK는 26일, 도쿄게임쇼 2024에서 뉴코어 게임즈와 ‘데빌위딘 삿갓’의 닌텐도 스위치판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자사와 뉴코어 게임즈의 계약식 체결은 도쿄게임쇼 2024 내 서울관 게임 쇼박스(GAME SHOWBOX)에서 열렸다. 양사는 ‘데빌위딘 삿갓’을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며 타이틀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빌위딘 삿갓’은 올해 4월 스팀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횡스크롤 액션 신작이다. 파괴된 도시, 우거진 밀림, 사막 속의 비밀 기지, 폐허와 차원의 뒤틀림으로 인해 복잡하게 연결된 세계 등을 탐험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강력한 유물을 발견할 수도 있다.

CFK, 뉴코어 게임즈 퍼블리싱 계약식 (사진제공: CFK)
▲ CFK, 뉴코어 게임즈 퍼블리싱 계약식 (사진제공: CFK)

플레이어는 생명체가 악귀가 되어 이승을 헤매는 멸망한 세계에서 최후의 무사가 되어, 생존해 있을지 모를 주민들을 찾아 안식처로 인도해야 한다. 무사로서 익힌 검술과 사격술을 활용하고 신체를 단련해 강력한 악귀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세계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특별한 악귀를 처단하면, 그 힘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여육체가 점점 악에 잠식되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야 한다. ‘데빌위딘 삿갓’은 추후 닌텐도 스위치 외에도 PS5과 PC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데빌위딘 삿갓 스크린샷 (사진제공: 뉴코어 게임즈)
▲ 데빌위딘 삿갓 스크린샷 (사진제공: 뉴코어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