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서 개발사, 인디게임 퍼블리싱 본격 지원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폰클 공식 유튜브 채널)
▲ 뱀파이어 서바이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폰클 공식 유튜브 채널)

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s) 개발사 폰클(Poncle)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퍼블리싱 부서를 설립했다.

해당 소식은 지난 27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게임 퍼블릭(Game Public) 행사에서 전해졌다. 퍼블리싱 부서는 일반적으로 추가적인 IP 확보가 목적이지만, 폰클은 인디게임 개발자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자금 제공 및 플랫폼 지원, 현지화, 품질 관리, 개발 관련 조언 등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게임의 원활한 출시를 위한 마케팅 지원도 제공한다.

아직 구체적인 퍼블리싱 작품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대신 AI나 Web3 기술을 이용한 작품, 모바일 F2P 게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