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여신을 막아라, 리니지W '실렌의 성소' 추가

실렌의 성소, 고요의 수면 원화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실렌의 성소, 고요의 수면 원화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25일 실렌의 성소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를 공개했다.

엔씨는 게임의 업데이트마다 스토리와 아트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도 2월 티칼 사원 업데이트, 3월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 5월 마격사 출시 등 리니지W의 업데이트와 관련 비하인드를 게시했다.

25일 공개된 실렌의 성소는 리니지W에 새롭게 등장한 아레나 던전이다. 난이도에 따라 미궁, 고요의 수면, 실렌의 성소 등 3개의 사냥터로 나뉘어, 레벨업과 장비 파밍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여러 버프와 디버프를 이용할 수 있는 비석이 소환된다.

뒤틀린 죽음의 여신 '실렌' 원화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뒤틀린 죽음의 여신 '실렌' 원화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스토리상 실렌의 성소는 죽음의 여신이자 리니지에 등장하는 6용의 어머니인 ‘실렌’을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실렌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실렌의 성소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용자는 엔씨 블로그를 통해 실렌의 성소 관련 아트도 확인할 수 있다. 다크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리니지W에 어울리는 원화가 공개됐다. 

리니지W는 실렌의 성소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4일 동안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 우편을 통해 아이템을 받는 ‘스페셜 푸시’ 이벤트, 이벤트 던전 ‘숨겨진 실렌의 미궁’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홈페이지 및 엔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렌의 성소 등장 캐릭터 라케시스와 이오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실렌의 성소 등장 캐릭터 라케시스와 이오 (사진제공: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