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게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대표와 부대표, 피디가 수영장에서 유저 질의응답을 들으며 물벼락을 맞고 ‘플라잉체어’에 몸을 날린 일이 있었습니다. 과거 예능방송 ‘위험한 초대’를 패러디한 특별 방송이었는데요.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느슨해진 한국 게임업계에 긴장감(?)을 안겨주었다’는 우스개소리와 함께 지금까지도 커뮤니티에서 회자가 될 정도로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 입니다.
그 트릭컬이 지난 3일, 이태원에서 1주년 서비스를 기념하여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행사에 유독 심혈을 기울였다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돌잔치에 참석했습니다. 게임메카는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