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대표 신작, 트오세: 네버랜드 정식 출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쿠카게임즈)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쿠카게임즈)

쿠카게임즈가 11일,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모바일 MMORPG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이하 트오세 네버랜드)'를 한국과 일본, 태국 등 11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했다.

트오세: 네버랜드는 유명 게임 제작자 김학규가 아트 감수를 맡아 4년 동안 제작한 MMORPG 신작이다. 핸드 드로잉 스타일의 그래픽과 다양한 지역 플레이어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크로스 서버 콘텐츠를 앞세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전예약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직업과 스킬 조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파티 구성이나 던전에 따라 스킬 트리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언제든지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제를 중심으로 한 공격형 캐릭터, 민첩한 탱커 전사, 탱킹이 가능한 헌터 등 자신만의 독특한 직업을 만들 수 있다. 

전투 직업 뿐 아니라 생활 직업 또한 여러 번 전직이 가능하며, 귀여운 펫과 환상열매 변신 시스템, 카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각 생활 직업은 던전 입장 열쇠부터 특별한 무기, 버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다.

플레이어들은 전설 코스튬, 전설 탈것, 고양이와 버섯 모양 가구 등 수백 가지의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튬은 DIY 염색까지 가능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코스튬과 탈 것은 능력치를 올려주기도 한다.

▲ 트오세 네버랜드 PV (영상출처: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정판 전설 마네키네코 코스튬 4종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 보상으로 칭호, 특별한 프로필 등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트오세: 네버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