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그림자 땅’ 담은 공식 아트북, 12월 발간

엘든 링 황금나무의 그림자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엘든 링 황금나무의 그림자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엘든 링(Elden Ring)’ 세 번째 아트북이 오는 12월 25일 일본에서 발간된다.

엘든 링 아트북 3권은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 확장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확장팩에 등장하는 적, 보스, NPC, 방어구, 무기, 그림자 땅 전경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아트북은 총 320페이지며, 풀컬러로 인쇄된다. 

에비텐 온라인 몰에서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 아트북 단일 판매 가격은 3,960엔(한화 약 3만 5,848원), ‘바늘의 기사, 레다’ 액자가 동봉된 한정판은 1만 2,760엔(한화 약 11만 5,511원)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총 2권의 엘든 링 공식 아트북을 발간했다. 1권과 2권은 엘든 링 본편의 여러 배경, 적, NPC, 보스 등을 담았다. 엘든 링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 증정되는 디지털 아트북보다 훨씬 다양한 일러스트와 정보가 담겼다.

엘든 링 공식 아트북 1권과 2권 한국어판은 영상출판사에서 텀블벅 펀딩을 통해 발간한 바 있다. 당시 1권과 2권 권당 가격은 5만 5,000원, 합본 세트 가격은 10만 5,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