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실시간 PvP 콘텐츠 나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인연 연대기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대항해시대 오리진 인연 연대기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24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실시간 PvP 콘텐츠 ‘친선전’을 선보이고 ‘인연 연대기’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했다.

친선전은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승패를 겨뤄볼 수 있는 실시간 PvP 콘텐츠다. 다른 이용자의 선단정보를 클릭해 ‘친선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받은 유저는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항해사 ‘아르망 장 뒤플레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인연 연대기’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항해사를 보유한 유저는 아르망 장 뒤플레시를 둘러싼 첩보전 등 회고록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역 콘텐츠 ‘밀수’를 즐길 수 있는 도시 8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도시는 ‘나폴리’, ‘리마’, ‘말라카’, ‘알렉산드리아’, ‘중경’, ‘팀북투’, ‘함부르크’, ‘소다섬’으로, 보다 다양한 밀수품을 거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는 28일부터 11월10일까지 ‘교역 경쟁 이벤트’가 시작된다. 유저들은 교역소에서 미술품을 판매하고 누적 순이익에 따라 ‘1~20등급 도면/돛대 선택 교환권’과 ‘최상급 훈련소’, ‘초대형 용골’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미술품 교역을 통한 순이익 랭킹에 따라 게임 재화 ‘블루젬’을 비롯해 ‘경쟁의 증표(시즌2)’ 등을 획득 가능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