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오케스트라 공연, 2월 15일 개최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4.11.04 12:16
정식 출시 2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4일, 승리의 여신: 니케의 국내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즈 오브 빅토리(MELODIES OF VICTORY)'의 티켓 판매를 예고했다. 2025년 2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4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디렉터는 프리큐어 시리즈 등의 애니메이션 작곡가로 유명한 타카키 히로시(高木 洋), 편곡은 카네마츠 슈우(兼松 衆)가 맡았다. 콘서트에서는 게임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Cosmograph)이 제작한 'WE RISE'를 비롯, 니케의 오프닝 곡과 테마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버서리 곡을 포함한 오리지널 애프터 스토리도 함께 준비한다.
콘서트 좌석은 R석부터 S석, A석, 그리고 시야제한석까지 총 4좌석으로 구성됐다. 모든 티켓에는 오케스트라 특전 굿즈가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성우의 새로운 더빙 음성이 공개되며, 현장에서 한정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오는 1월 1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도 열릴 전망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