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발전기 수리공, 헬테이커 개발자 신작 발표

아와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개발자 '밴리퍼' 공식 X 계정)
▲ 아와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개발자 '밴리퍼' 공식 X 계정)

헬테이커 개발자 ‘밴리퍼(vanripper)’가 지난 2일 신작 ‘아와리아(Awaria)’를 발표하고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아와리아 속 플레이어는 터널 유지보수 공무원이 되어 맵에 있는 발전기를 수리해야 한다. 매 스테이지마다 발전기 수리에 필요한 부품이 제시되며,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부품을 획득하고 이를 발전기에 꽂으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발전기 수리는 제한 시간이 있으며, 전기가 흐르는 장판부터 8방향으로 발사되는 투사체 등 다양한 장애물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아울러 개발자가 “후반 레벨에서 총알 지옥을 만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밝힌 만큼,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아와리아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아와리아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헬테이커 세계관인가?”, “찜하고 옴” 등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헬테이커가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세계와 캐릭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이는 추세다.

아와리아의 구체적인 출시일과 한국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