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이 마비노기에 마도서를 찾으러 왔다

▲ 마비노기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마비노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일일 퀘스트, 이벤트 상점 등을 선보인다. 먼저, 마비노기 세계에 도착한 애니메이션 주인공 '프리렌' 일행이 신비한 마도서를 구하기 위해 밀레시안과 모험하는 스토리 퀘스트를 추가했다. 1부 스토리는 27일까지 매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2부는 12월 5일 업데이트된다. 스토리 완료 시 이벤트 상점 코인, 에린 마블 주사위, 1차 타이틀 등을 지급한다. 

마을 주민 의뢰를 수행하는 일일 퀘스트도 추가했다.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 '의뢰 : 늑대를 몰아내는 방법', '의뢰 : 마법책 복원하기' 등 미니게임을 선택해 수행하고 이벤트 상점 코인과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송의 프리렌 테마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르간텔 상단 선물가게'도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스토리와 일일 퀘스트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이벤트 상점 코인을 스페셜 힘멜의 의상, 캐릭터 특징이 묻어나는 제스처 카드, 특별한 설치물-의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마비노기 '장송의 프리렌'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12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프리렌 미인계, 앤틱 미믹 호루라기 등 컬래버 한정 아이템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에린 마블 이벤트를 실시해 주사위를 굴려 도달한 말판에 따라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 스페셜 미니어처와 각종 소모품을 얻을 수 있는 에린 마블 상자를 선물한다. 특히 각 모서리 칸 보상에서는 스페셜 제스처 박스와 경험치 상승의 황금열매(2000%) 등 더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천년 이상을 살아가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인간을 알기 위한 여정을 다룬다. 작년 첫 방영 후 마왕을 물리친 후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스토리, 섬세한 감정 표현, 완성도 높은 작화로 호평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