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신작 ‘리바이브’ 내년 10월 23일 출시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12.13 17:17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한국어판이 2025년 10월 23일에 출시된다고 13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했다.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도 시작됐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1987년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를 확립시켰다고 평가받는 더블 드래곤 시리즈 신작이다.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 게임 제작 스태프가 감수했으며, 시리즈 최초로 3D 그래픽을 적용한 현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핵전쟁 종결 이후 15년 각지에서 콜로니를 건설해서 살고 있는 인물들의 스토리를 다룬다. 갱 집단 섀도우 워리어즈에게 지배받는 해안 콜로니는 심한 빈부 격차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주인공 빌리 리, 지미 리, 마리안은 쌍절권의 계승자로서 거리와 콜로니 깊은 곳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한국어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는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 2종으로 진행된다. 13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각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면, 예약자 한정 콘텐츠로서 특전 미니 게임 더블 드래곤 피구가 제공된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2025년 10월 23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