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인기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오는 3월 14일, 3개월간 새롭게 펼쳐지는 신규 리그 ‘환영’ 을 시작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환영’ 리그에서 이용자는 광기와 공포에 가득찬 ‘환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뒤집힌 세계 ‘환영’ 에선 새로운 능력으로 무장한 필드 몬스터와 대형 보스들이 끊임없이 출몰한다. 플레이어는 전장 한복판에서 살아남아 강력한 보상을 획득하고, 새롭게 추가된 성장 시스템을 통해 기존 캐릭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계속 도전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이 26일 추가됐다.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은 총 3개 던전과 7개 보스로 구성된 대규모 던전이다. 각 던전을 지키는 보스를 격파해야만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신규 유물 장비 등 다양한 보상과 함께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최대 8명이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심해라는 배경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 등 독특한 기믹이 존재한다

액토즈소프트는 24일 진행한 제36회 '레터라이브'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14 V5.1 ‘하얀 서약, 검은 밀약’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레터라이브는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일정 및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창구이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이용자를 초청해 간담회 형식으로도 진행한다

펄어비스가 지난 21일, 검은사막 신규 지역 '오딜리타'의 메인 테마곡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영상을 공개했다.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은 펄어비스 류휘만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주인로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았다.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교향곡 형식을 계승하면서, 게임음악에서 잘 시도되지 않았던 고난이도의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 형식으로 제작됐다

T1엔터테인먼트&스포츠는 24일, 피파 온라인 4 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팀 창단과 함께 T1은 김정민, 김관형, 송세윤을 포함한 피파 4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EA 쳄피언스 컵 2019 스프링과 EA 챔피언스 컵 2019 윈터에서 4강 안에 든 바 있다

네오플은 21일 진행된 사이퍼즈 e스포츠 리그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 시즌’ 결승전에서 ‘카르마’ 팀이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우승팀 카르마는 상금 2,400만 원, 준우승팀 크라운은 1,200만 원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 시즌 결승전은 ‘카르마’와 ‘크라운’팀이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에픽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가 21일, '제2막 - 시즌 2'를 시작했다. '제2막 - 시즌 2'에서 플레이어는 첩보 요원이 돼 포트나이트 섬을 점령한 고스트와 섀도우 세력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아울러 섬 곳곳에 이색적인 장소와 미지의 은신처, 새 아이템이 추가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더해진 새 배틀패스도 만날 수 있다

수퍼진스가 개발한 '묵혼 온라인'이 오는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묵혼 온라인은 지난 2004년 출시된 '묵향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MMORPG다. 무공 습득 과정의 간략화와 빨라진 레벨업으로 전작보다 수월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PvP 및 장비 강화 시스템도 변경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드래곤X는 지난 19일, ‘데프트’ 김혁규 데뷔 7주년을 맞아 판매한 기념 의류가 80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낳았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지난 19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DRX는 ‘알파카 벌써 7주년’ 오버핏 스웨트 셔츠와 후디를 신생 아트웍 스타일 의류 브랜드인 도어리스와 콜라보로 제작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27일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섀도우 아레나 신규 클래스 ‘황금의 바달’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황금의 바달은 빠른 잡기와 공격으로 상대에게 끈질기게 접근하여 콤보를 넣는 격투가형 클래스로, 기존 공개된 8종 클래스와는 또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한다. 기술 강화를 통한 다양한 연계와 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에오스’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고레벨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는 고효율 장비 풀세트, 특수효과 인장, 총 12종의 고급 아이템이 담긴 선물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제공해 캐릭터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6.2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모드 ‘팀 데스 매치’를 라이브 서버에 공개했다. 팀 데스 매치는 8명씩 두 팀이 정해진 시간 동안 1인칭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해당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기존 맵 내 7개의 작은 전장에서 이루어지며, 한 라운드에 5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는 팀이 이기고, 두 라운드를 이기는 팀이 매치에서 승리한다. 게임 중 사망해도 계속해서 부활해 배틀그라운드 만의 건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팀 데스 매치는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아케이드’ 탭에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20일, 마비노기 겨울 캠페인 '펫풍당당' 3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다른 펫 또는 주인과 상호작용에 따라 특정 효과가 발동하는 펫 하모니를 추가했다. 조건에 따라 애정의 하모니, 호기심의 하모니, 반가움의 하모니가 각각 발동한다. 또, 역동의 대지 신규 마그 멜 미션과 요정의 터전을 지키는 숲의 수호자 케룬 신규보스를 공개했다

넥슨은 20일, 카트라이더에 비매너 유저를 즉시 제보할 수 있는 신고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넥슨 AI·빅데이터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와 협업해 비매너 유저를 검증, 판별한 후 매칭에서 분리시키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비매너 유저를 제보하고자 싶다면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를 거치지 않고 게임 안에서 곧바로 접수할 수 있다

신임 단장이 꼴찌 야구팀을 되살리는 남궁민 주연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막을 내렸다. 야구가 아닌 소설, 영화, 만화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일은 가끔 벌어진다. 비교적 덜 유명하거나 혹은 휘청이는 원작에 명품 게임이 부임해 IP 전체를 끌어올리는 경우다. 스토브리그 남궁민에 버금가는, IP 구원단장(?) 게임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