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일, 자사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에 이벤트 모드 '좀비대전 Origin'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모드는 버블파이터 겨울 업데이트 'Back to the 2009' 첫 번째 콘텐츠로 기간 한정으로 열린다. 2009년에 선보인 좀비대전을 당시 밸런스에 맞춰 유저 스펙이 조정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0시즌 돌입과 함께 시즌 기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148번째 신규 챔피언 세트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2014년 롤드컵 당시 주제곡인 Warriors의 새로운 버전이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며, 다양한 챔피언들이 한데 모여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영상 말미에는 갈리오를 소환해 각성하는 듯한 럭스의 모습이 인상 깊게 비춰진다

웹젠은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2020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9일 열린 대규모 업데이트 ‘R2NAISSANCE LIBERTA: PART 1’의 티징 사이트에서는 신규 영지와 던전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데모자르 섬 신규 영지 ‘르나베’가 추가된다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고레벨이 95에서 100으로 높아졌으며, ‘신 황도 겐트’,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 새로운 지역이 추가됐다. 새로운 지역에서는 다양한 100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리니지2M이 소위 말하는 '린저씨'를 위한 게임이 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이는 엔씨소프트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정작 게임이 출시되고 난 뒤 결과는 달랐다. 린저씨가 아닌 리니지 IP를 경험해보지 못한 신규 유저가 게임의 핵심 유저로 자리잡은 것이다

리니지2M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유례없을 만큼 좋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만큼 권장사양이 높기 때문에 그 그래픽을 온전히 즐기기는 힘들다. 그런 유저들을 위해서 엔씨소프트가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9일, 진행된 리니지2M 업데이트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 게임의 서비스 현황과 개발 비전을 설명하던 중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2020 LCK 스프링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LCK 스프링은 이른 설 연휴 및 국제 대회와의 일정 연계 관계로 예년보다 약 2주 늦은 2월 5일 종로 롤파크에서 시작된다. 정규 리그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라운드는 주 5일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라운드는 주 4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유니티 자회사이자 크로스 플랫폼 게임에서 음성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는 비복스가 넥슨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계약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캐릭터 위치를 반영하는 3D채팅 서비스, 크로스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닌텐도 스위치 호환, 모든 엔진과 함께 사용 가능한 SDK 등 비복스의 고유한 기술이 적용된다

오드원게임즈가 오는 14일까지 신작 '오드리아!'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드리아!'는 온라인 샌드박스형 게임이며, 오드원게임즈가 지난 2017년 8월 스팀으로 출시한 '트리 오브 라이프'의 맥을 잇는 작품이다. 무작위 환경에서 생존과 발전을 목표로 하며, PvP, 보물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블리자드는 8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e스포츠 '하스스톤 마스터즈'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오프라인 행사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를 작년보다 2배 늘려 6차례 진행한다. 첫 투어는 미국 텍사스이며 1월 31일부터 2월 2일가지 열린다. 마스터즈 투어는 최상위 선수와 유망주가 함께 출전한다

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에 새해 첫 신규 콘텐츠 파푸아크리니 섬을 추가했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지난 12월 28일 열린 검은사막 유저 행사 칼페온 연회에서 미리 소개한 콘텐츠다. 섬에서는 파푸와 크리오가 천년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용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각종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 2019 롤 KeSPA 울산이 막을 내렸다. 각 팀 입장에서 KeSPA 컵은 LCK 정규 시즌이 시작하기 전 팀별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상대 팀 전력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다. 팬 역시 길었던 비시즌을 뒤로 하고, 각 팀 리빌딩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올해 정규 시즌의 결과를 예측하고 스프링 시즌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대회기도 하다. 다가올 2020시즌에서 각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토체스 모드는 도타 2의 스팀 동시접속자 수 1위 복귀를 이끌었으며, 이러한 인기는 오토체스 기반 독립게임 ‘도타 언더로드’에도 이어졌다. 하지만 출시 반 년이 조금 지난 현재, 그 인기는 차갑게 식어버렸다. 도타 언더로드의 인기 하락은 스팀 등록 게임 동시접속자 수 집계 사이트 스팀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타 언더로드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2019년 6월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동시접속자 수도 7만 6,388명이었다

KeSPA 컵은 스토브리그가 끝난 뒤에 열리는 대회입니다. 리빌딩을 마친 팀들이 전력을 겨뤄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회에서 패배하더라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각 팀의 신인선수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KeSPA 컵에 출전하기도 합니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에서도 어김없이 LCK 유망주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신인선수들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멋진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는데요. 과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LCK 유망주는 누구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2020 한중대항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9회를 맞은 '한중대항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팀이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연례 공식 대회로, 지난해 한국이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