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는 2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어벤져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모드 ‘엔드게임’을 추가했다. ‘포트나이트 엔드게임 모드’는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타노스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어벤져스 아이템을 사용해 타노스 군대를 처치하거나, 반대로 우주의 균형을 회복하겠다는 그의 편에 설 수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시장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선수 연봉 역시 유명 프로스포츠 못지 않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프로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 시리즈’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4일, LCS 커미셔너 크리스 그릴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게임스빗 서밋 2019’에서 북미 LCS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공개했다. 그는 규정에 정해진 LCS 선수들의 최저 연봉은 7만 5,000달러이며, 평균 연봉은 30만 달러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팀 스위니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독점 정책 철회 조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 유저가 "밸브가 자신들 매출 비중을 줄이고 그걸 증가시킬 계획이 없어도, 경쟁을 위해 독점작을 유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스팀이 조건 없이 개발사에게 88% 매출 분배를 약속한다면 독점 전략을 철회할 것이다"라고 답한 것이다. 그는 "이런 움직임은 PC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스런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넥슨은 2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월드 통합 토너먼트 왕중왕전 업데이트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소속 월드가 다른 길드끼리도 경쟁할 수 있는 것으로, 길드 요새전-레이스 시즌전 성적을 바탕으로 월드 상위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 4종을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스테이션을 다시 열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시작한다. MSI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차지한 13개 지역 팀이 대결하는 대회다.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및 대만 타이베이에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20년 넘게 뚝심으로 국내 시장 중심을 지키고 있는 대표 MMORPG다. 그런데 최근 ‘리니지’가 달라졌다. 가장 큰 부분은 무료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리니지’를 정액제가 아닌 부분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웹젠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대규모 이벤트 ‘R2WARD FESTIVAL 2019’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 ‘R2’의 일반/특화 서버에서 진행되며, 고급 게임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규/복귀 신청 혜택 보상으로 받은 ‘붉은 봉투’를 ‘보급장교션 NPC’에게 가져가면 ‘복귀 용사 패키지’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은 25일, '클로저스'에 이슬비 캐릭터 4차 전직을 추가했다. '이슬비'는 유니온에서 시행하는 클로저 조기 양성 프로그램에 발탁된 소녀로, 뼈를 깎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능숙하게 힘을 다루는 법을 베웠다. 이번 4차 전직을 통해 '태스크포스 팀: 퀸 오브 하트'에 합류했다

넥슨은 25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뉴트로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왕 '픽록'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출해 '뉴트로 왕국'의 평화를 되찾는 스토리를 토대로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정 기간마다 '뉴트로 명예 용사 등급'이 열리며, 용사 수행 에 참여하면 '뉴트로 파워'를 제공한다

넥슨은 25일,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싱가포르 테마맵 '히든캐치'를 추가했다. 이번 맵은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히든캐치'는 '마리나 베이 샌즈', '멀라이언 파크', '오차드 로드' 등 싱가포르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다. 아울러 오락실 모드를 통해서도 즐겨볼 수 있으며 스테이지는 총 50개다

‘오버워치’에는 유저들이 입맛대로 규칙을 만들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가 있다. FPS에서 유행하는 좀비 모드, 숨바꼭질부터, ‘겐지’의 튕겨내기 기술을 응용한 탁구까지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에 더 큰 가능성이 열렸다. 원하는 모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워크샵’이다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 접속을 차단시킨 네팔 정부의 결정에 네팔 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다.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한다는 것이다. 네팔 정부는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가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국내 통신사들에 PC와 모바일판 게임 접속을 전면 차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잊을 만 하면 새로운 캐릭터를 내놓는 캐릭터 부자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또 다른 신규 챔피언이 유출됐다. 이번 챔피언은 마법을 사용하는 요들족 캐릭터다. 지난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캐릭터 '유우미'가 유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 파트너 유저가 무심결에 올렸다가 급하게 내린 것이 다른 유저에게 발각돼 스킬 아이콘과 인게임 이미지 일부가 공개된 것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출시 직후 분에 넘치게 많다고 느꼈던 유저가 빠른 속도로 빠져나간 것이다. 하지만 개발진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NDC 2019에서 발표를 맡았던 조너던 로저스 그라인딩 기어스 CTO는 "유저들이 우리 게임만 할 수 있게 만들 수는 없다"며 "중요한 것은 잠시 중단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첫 번째 신규 클래스 ‘창술사’ 업데이트와 함께 더욱 빠른 캐릭터 육성을 위해 장비 성장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신규 클래스 창술사는 무도가에서 전직이 가능하며, 창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치명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