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7일, 지난해 인수한 아이슬란드 게임 개발사 CCP와 함께 미디어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와 CCP게임즈 힐마 피터슨 대표 등이 참석해 각 회사 대표작과 차기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CCP게임즈 힐마 피터슨 대표는 자사 대표작 ‘이브 온라인’에 대해 “게임 내에 크고 아름다운 세계가 존재하고, 원하는 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매년 팬 페스트 행사를 열기도 하고, 직접 투표를 통해 의회를 만들어 게임 방향성을 수정하는 등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도타 2’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돌파와 1위 탈환 주역인 커스텀 모드 ‘오토체스’를 한국어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국내 게임전문매체 인벤은 ‘오토체스’ 개발사 거조다다 스튜디오(巨鸟多多工作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오토체스’ 향후 계획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미 한국어 지원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넥슨은 7일,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겨울 캠페인 '풀체인지' 다섯 번째 시리즈로 '클랜영토전'을 업데이트했다. '클랜영토전'은 3월 20일까지 시범 서비스되며 42개 영토를 놓고 클랜 간 대전을 통해 영토를 개척하며 점수를 획득해 랭킹을 겨루는 모드다. 맵 10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영토와 맵 하나만 플레이할 수 있는 지정영토로 구분된다

블루포션게임즈가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 가 대만 대표 퍼블리셔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실시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 론칭 일정을 확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오스’의 대만 비공개 테스트는 2월 27일부터 총 5일 간의 테스트를 통해 정식 론칭을 위한 안정성 및 게임성 점검이 이루어졌다

국내 온라인 시장은 전쟁터다. 날고기는 신참도 살아남기 어렵고, 오랫동안 터를 지키고 있던 고참도 힘을 잃고 쓰러지기 일수다. 장기 서비스를 바라보고 가야 하는 온라인게임 입장에서 반짝 상승도 좋지만,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단골을 유지하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시기를 타지 않고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마상소프트는 6일, 자사 PC MMORPG 'DK 온라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DK 온라인'은 5개 종족과 직업을 갖추고 있으며 가상의 제국 '레디세'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길드 단위 공성전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마상소프트는 글로벌 서비스 시작과 함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위키를 만들어 게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Gen.G e스포츠는 3월 14일, 자사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에 '일리싯' 박제민과 '하일리' 이성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이번 영입을 통해 12인 로스터를 갖췄다. 우선 '일리싯' 박제민은 플렉스 겸 DPS 포지션으로 팀 블라썸에서 활동했으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바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지역과 게임 플레이, 신규 아이템을 즐길 수 있는 시즌 8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8’은 얼음왕의 성채에 감금됐던 매우 강력한 존재가 세계를 화염으로 뒤덮은 섬에서 어딘가에 숨진 전리품과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해적, 닌자, 전사들이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다.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맵 ‘볼케이노’가 추가되며 레이지 라군, 써니 스텝스 등 새로운 지역이 등장한다

블리자드는 3월 1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네 번째 정규력 '용의 해'를 발표했다. 이번 정규력에는 하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신규 확쟁팩 3종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PvE에 초점을 맞춘 1인 모험은 첫 확장팩이 출시된 후 한 달 뒤인 5월에 개방된다. 1인 모험은 총 5개 지구로 구성되며 첫 지구는 무료로 풀린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이번 시즌에 LCK에 입학한 담원 게이밍은 최근 물오른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무려 5연승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한 것이다. 2월 2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PARK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래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회차 2경기에서도 진에어를 2:0으로, 그것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연승을 이어나갔다

2월 2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PARK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래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회차 2경기 2세트에서 담원 게이밍이 진에어를 잡고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탑, 정글, 서포터를 교체했다

2월 2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PARK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래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회차 2경기 1세트에서 담원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이번 세트에 담원 게이밍은 라이즈, 리 신, 야스오를 앞세워 강력한 상체를 앞세웠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그리핀과 함께 LCK에서 어나더레벨로 불린다. 기존 강자를 위협할 정도의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유지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 LCK에 처음으로 진입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그리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2월 2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 PARK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래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회차 1경기 2세트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으며 기분 좋은 2:0 승리를 거뒀다. 2패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던 샌드박스 게이밍은 이번 승리로 다시 한 번 기세를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디아블로 3'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여기에 점입가경으로 '디아블로 이모탈' 사태까지 겹치자 '디아블로 4'를 기대한 유저들이나 미운 정을 갖고 '디아블로 3'를 플레이 하던 유저들도 '디아블로 2'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른 게임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순정남 주제는 '디아블로'가 그리운 유저들을 위한 대안 게임 TOP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