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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하이퍼유니버스’는 의외의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호의적인 반응은 어디까지나 낮은 기대치에 기반한 것이다. 분명 횡스크롤 AOS라는 조합이 신선하긴 했으나, 막상 두 장르의 상승효과가 썩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횡스크롤 액션이라기엔 속도감과 액션성이 아쉬웠고, AOS로 보기에도 2차원 구조 때문에 전략의 다양성을 부족했다2016.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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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업계 이슈 중 하나는 '스타급 리더' 복귀 러쉬다. 최근 모바일 신작 3종을 공개한 카본아이드 이은상 대표, 신생 개발사 '펀플'을 출범시킨 넷마블 조영기 전 대표, 패스파인더에이트를 세우고 지난 1월 첫 작품 '카이저'를 발표한 팜플 서현승 전 대표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2016.04.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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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연말연시 최고 기대작을 꼽으면 어김없이 ‘라스트 가디언’이 언급되곤 한다. 그렇다면 ‘라스트 가디언’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거대한 ‘괴수’와 작은 ‘주인공’간의 감정 교류에 초점을 맞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스노우폴게임즈가 만든 모바일 RPG ‘거신전기’가 그 주인공이다. ‘거신전기’는 오는 22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되며,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곧 선보여질 예정이다2016.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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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의 대표작 ‘GTA’ 시리즈는 완성도와 상업성, 두 가지에서 모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에 ‘범죄자의 삶’을 결합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재미를 전했다. 여기에 지난 2015년 8월에는 ‘GTA’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2억 2,000만 장에 달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2016.03.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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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의 신작 '창세기전 4'가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앞서 알려졌듯이 '창세기전 4'는 그 동안 '창세기전'에 나왔던 모든 시대와 스토리, 캐릭터를 한 곳에 담은 게임이다. 여러 시대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캐릭터'로 소장해 한 팀을 이뤄 싸워나간다는 것이 핵심이다2016.03.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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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4'가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창세기전 4’는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에 등장했던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최대 5명까지 한 팀으로 구성해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이 핵심이다. 여기에 지난해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2016.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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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아는가. 이 사이트는 수험생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로, ‘무브’라는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무브는 오르비 운영에 가끔 학습지도 출판하는, 교육 서비스 업체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 회사에서 ‘몬스터플러스’라는 모바일게임을 내놨다2016.02.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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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엔진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게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답변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단연 유니티였다. 애초에 무료로 사용 가능한 엔진 중 범용성이 좋은 건 유니티 뿐이어서, 웬만한 규모의 회사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자체 엔진이나 유니티를 사용했으니까. 그런데 2015년 3월,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무료화 선언을 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2016.0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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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모바일 개발사는, 이름부터 반짝반짝 예쁜 ‘글리터’다. 이 회사는 웹 기반 카드게임 ‘언라이트’ 서비스로 시작해, 작년에는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게임 ‘키스스캔들’을 퍼블리싱했다. 그리고 ‘치즈인더트랩’ IP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기 전에는, 자체 개발작인 ‘로맨틱 프린세스’ 출시를 예고한 적이 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역시 잘생긴 소년들이 가득한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나름 뚝심있게 한 우물만 판 회사인 셈이다2016.0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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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테라'가 넥슨에서 오픈된다. 서비스 이관 소식이 전해지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부분은 '과금'이다. 사실 유저 사이에서 '테라'는 무과금으로 즐기기 무리 없는 '혜자게임'으로 통했다. 그러나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되며 '과금이 전보다 세게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다2016.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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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스프레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 간극이 매우 뚜렷하다. 프로에서는 전문 모델이 활동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마추어는 사회의 냉대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가 분명한 가운데 ‘코스프레 대중화’를 외치며 나온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는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2016.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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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국내 상장주식 100대 부호에 든 천재 IT사업가.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로 전격 발탁된 웹젠 김병관 의장에 으레 따라붙는 수식어다. 여기에 게임인들은 한 줄을 더 보태어 김 의장을 바라본다. 바로 기념비적인 게임업계 첫 정치 인사로서, 업계의 입장을 대표해주리란 기대와 믿음이다. 과연 김 의장은 이러한 바람에 부흥할까2016.0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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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 야생을 개척하는 삶을 그린 이 게임이 초반에는 삼시세끼를 해먹으면 하루가 다 가는 하드한 '생존'게임이 될 뻔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듀랑고'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듀랑고'는 생존이 아니라 야생 개척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강조했다2016.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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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소식을 전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와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아야노 토모아키다. 일본 현지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얼굴 마담으로 통하는 이들은 5편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미디어 투어의 첫 행선지로 한국을 골랐다. 끊임없이 농담을 날리는 오노와 성실히 게임을 설명하는 아야노, 이 묘한 조합에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비전을 들어봤다2016.0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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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신임 지사장의 행보이다. 새롭게 SCEK에 부임한 안도 테츠야 지사장은 지난 4년간 소니 홍콩을 이끈 인물로, 그보다 전에는 TV, 오디오 등 게임과 무관한 부문을 담당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과연 ‘마리오’라 불린 카와우치 전 지사장에 이어 국내 유저들을 위한 든든한 ‘루이지’가 되어줄까2016.0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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