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플래그쉽 모델 중에 하나, Z77X-UD5H 블랙 에디션.... 코드명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3세대 인텔 코어 3천 시리즈 프로세서는 새로운 칩셋인 Z77 혹은 B75 시리즈를 사용 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동일한 Z77, B7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이지만 제품의 안정성를 높히기 위해 보다 좋은 부품들과 자사의 기술로 무장하며, 칩셋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부족한 부분을 외부 칩셋으로 보강하기도 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의 메인보드가 출시가 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하드웨어적인 특징과 소프트웨어적인 특징을 하나로 만든 기가바이트 플래그쉽 메인보드인 Z77X-UD5H 메인보드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어떤 특징으로 만들어 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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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7 기반의 메인보드를 처음 구입해서 USB 드라이버 등의 외장 미디어를 통해 운영체제를 인스톨하는 경우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USB 3.0 포트에 외장 미디어 혹은 키보드 마우스를 끼우게 되면 운영체제를 인스톨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윈도7 이 출시할 때 USB 2.0 드라이버 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운영체제를 인스톨 하는 중간에 USB 3.0 드라이버를 인스톨을 시키는 한가지 방법이 있고 아니면 운영체제를 USB 2.0 포트를 통해 완전히 인스톨한 후에 USB 3.0 드라이버를 인스톨 하여 USB 장비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사실 USB 3.0 포트에 USB 2.0 / 1.1 장비를 연결하면 하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드라이버가 먼저 설치가 아닌 다음에야 사용가능하다는 점 명심하길 바란다. |
기가바이트의 독특한 기술로 무장한 Z77X-UD5H 블랙 에디션.... 오늘 소개한 기가바이트의 Z77 칩셋 기반의 Z77X-UD5H 메인보드는 한마디로 평가를 하자면, 하이엔드 메인보드를 필요로 한 사용자들에게 가장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USB 3.0 지원 부분이다. 이 메인보드에서는 Z77 칩셋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USB 3.0 포트 4개 외에도 후면 패널을 통해 4개 그리고 온보드 USB 헤더를 통해 4를 지원해 총 8개의 USB 3.0 장비를 연결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스마트 폰과 PC 와의 연동은 컴퓨터를 구성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아이폰, 갤럭시 등의 스마튼 폰과 패드 류의 타블렛 PC 등을 충전 혹은 싱크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그 외에 Z77 칩셋이라는 새로운 칩셋이 출시되어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최고를 만들어줄 수 있는 환경은 준비가 되었다. 그 새로온 프로세서에 어떤 메인보드를 사용할 것인가 라는 부분은 오늘 소개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가 어느 정도 정답을 보여주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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