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게이밍 솔류션, 아수스 MAXIUM V..... 아수스의 게이밍 메인보드인 ROG는 아수스 하이엔드 메인보드의 상징으로 추후 동일한 타이틀의 그래픽카드까지도 출시가 되면서 아수스 마니아 들을 양산해 냈다. 아수스의 홈페이지를 보면 다음과 같이 ROG를 정의하고 있다.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 (Repulic of Gamers)는 최고 중에서 가장 뛰어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와 가장 빠른 성능,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드리면서 ROG에 합류하고자 하는 최고의 게이머들을 환영합니다.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에서 자비로운 규칙이란 오진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며, 자신의 장점을 뽐내는 권리야 말로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알리고자 한는 것들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타인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사용자들의 성격이 우리의 특성과 부합한다면 엘리트 클럽에 가입하여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켜보십시요." 아수스 홈페이지에서는 상당히 거창하게 어려운 말로 ROG를 정의하고 있지만, 쉽게 이야기 하자면 조금 이라도 빠른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즉 촉각을 다투는 게이머들에게 ROG 최고의 선택이며, 이는 아수스가 보장하는 가장 좋은 부품으로 높은 신뢰성 보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빠른 성능을 내어 기타 인텔의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보다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그 ROG 라인업 중에서 엔트리 레벨 즉, ROG 메인보드를 가장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MAXIUM GENE 모델이 Z77 칩셋을 얹으면서 5번째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이 메인보드가 과연 어떤 특징과 성능을 보여줄지 오늘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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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MAXIUM V GENE 메인보드에서는 조금 특이하게 m-SATA와 mini PCI-E 를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컨버터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아수스 메인보드에서 마이크로 SATA, SSD를 사용하고자 했던 분들이라면 희소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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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필요로한 것만 있는 ROG, MAXIMUS V GENE ..... 고가의 메인보드로 갈수록, 하나라도 특수한 사용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기능 등을 담고 있다. 물론 이로 인해 풀옵션 메인보드라는 찬사를 받고 하이엔드 사용자들에게 선택이 되지만, 실제 이 메인보드를 구매하더라고 사용자가 구성하는 주변기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는 확장 카드 등을 통한 컴퓨터 시스템 기능의 추가가 되었던 예전 시대에나 가능했던 이야기 이다. 현재는 퓨전과 통합이다. 즉, 여러가지 기능 등을 하나로 모으는 원칩 솔류션이 여러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사용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분만으로 메인보드를 구성하기 가격적인 부분을 오히려 안정화 시키는 것이 오히려 좋을수 있다. 그래서 만든 제품이 바로 ROG의 MAXIMUS 라인업이다. 벌써 이 제품이 5번째 출시가 되었다는 것은 5개의 칩셋을 거쳤다는 의미이며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을 거쳐 지금까지 왔다는 의미일 것이다. 비록 마이크로 ATX 가 갖고 있는 크기의 협소함으로 인해 메인보드가 자칫 초라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부를 보면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탄탄힌 기본기를 갖고 있는 게이머를 위한 메인보드, 그 메인보드가 바로 아수스의 MAXIMUS V GEN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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