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FPS, PhysX가 적용된 HAWKEN

엔비디아의 NGF는 일반 게이머들을 위한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 이지만 게임 개발자 등에게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및 컨텐츠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로 활용되기 한다. 브레인박스에서는 오늘은 미국에 본사를 둔 Meteos 사 한창 개발장인 메카닉 FPS 게임인 HAWKEN를 CPO인 Bill Wagner 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Meteor" 사는 국내에 다소 생소한 게임 개발사이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초기 창업주인 9명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있는 HAWKEN는 현재 Meteor는 초 80 명 정도가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 여명 정도가 미디어 관리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회사이다. 현재 개발중인 HAWKEN은 www.playhawken.com 를 통해 꾸준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HAWKEN의 출시 시기 및 오픈 베타 등의 일정을 알려달라.

현재 HAWKEN는 2012년 12월 12일에 공식 발표를 목표로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사실 12월 12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짜는 아니며 마케팅적을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기억 시키기 위해 잡은 날짜이다. 베타 및 오픈 베타 테스트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지만 북미 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게이머들에게 오픈 베타를 기회를 줄 예정이다. 추후 일정이 확정 되면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알려드리겠다.

현재 HAWKEN은 어느 정도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가?

전체적이 공정은 약 70% 이상 완성이 되었다. 컨텐츠 내용적으로는 많은 부분 완성이 되었는데 메카닉 그리고 FPS 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에 각 무기들의 디자인, 아머 파츠, 장비 등에 대한 컨텐츠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꾸준하게 늘리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의 구비 및 부착을 통해 해당 모빌의 속도 등을 끌어올리는 등 보다 높은 게임 몰입도를 위해 속도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부분은 게임의 유료화와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AWKEN는 다양한 게임 보드가 존재하지만 PvP 모드가 기본이다. 현재 게임을 할 수 있는 맵의 크기에 따라 4 VS 4 혹은 6 VS 6 이 참여할 수 있는데, 이 정도가 이 게임을 즐기는데 가장 좋은 팀 숫자라고 생각한다.

HAWEN 게임의 유료화는 어떤 방향으로 설정이 되고 있는가?

캠페인 모드 등을 통해 해당 미션 등을 클리어 하면 주어지는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캐쉬 충전을 통해 무기 및 장비 등을 구입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HAWKEN은 어떤 나라에 퍼블리싱을 할 예정인가?

우선 기본적으로 북미를 시장으로 중국, 러시아, 한국 등의 아시아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도 퍼블리싱 업체를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게 되면 한국에서도 HAWKEN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게임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NGF에 초대해준 엔비디아게 감사한다. 하나의 게임을 만들면 다양한 나라에 맞게 로컬라이즈 하여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당 나라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NGF 오프닝 행사에서 소개된 게임 데모는 인상적이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와는 어떤 방식을 협업을 하고 있나?

NGF 오프닝 행사 보여진 데모에 많은 게이머들이 열광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HAWKEN는 언리얼3 엔진을 통해 다이렉트X 9과 11 기반으로 개발이 되고 있다. 메카닉 소재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현실감 있는 즉 실제 같은 사실감 묘사가 중요한데, 이를 엔비디아의 PhysX를 통해 많은 구현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분 기술 지원 및 다양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등에 대한 테스트를 도와주고 있다.

콘솔과 모바일 버전 등으로 출시할 계획은 있는지?

HAWKEN는 PC 기반 게임을 근간으로 한다. 그리고 추후에 맥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인데, 아직까지 PS3 이나 XBOX 등의 콘솔 게임으로 포팅하여 출시될 계획은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각 나라별도 특색에 많은 다양한 로컬 라이즈된 FPS 게임 들이 많은 것으로 한다. 특히나 온라인 게임 강국인 한국에 진출한 다는 것만으로 우리에게는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국내의 퍼블리싱 사가 정해져서 한국 내에서도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 때까지 조금 만 기다려 달다.

HAWKEN 시네마틱 트레일러 감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