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오버클럭킹, MSI GTX 670 OC.....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 마다 GTX670를 바라 보는 시간은 조금씩 다른 듯 하다. 제품의 출시 초기 부터 빠르게 비레퍼런스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반대로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제품으로 오버클럭킹 제품과 레퍼런스 클럭을 갖는 제품 이렇게 2가지로 라인업을 짜기도 하는 듯 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MSI의 GTX 670 오버클럭킹 제품으로 레퍼런스 쿨러를 사용하는 등 레퍼런스와 동일한 형태를 갖고 있지만 베이스 클럭과 부스트 클럭이 다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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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오버클럭킹된 MSI, GTX 67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엘더 스크롤의 스카림을 통해 각 그래픽 카드들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총 3가지 해상도로 디테일 옵션은 높음(High) 로 하였으며 안티 알리어싱을 8 X 로 선택 후, 진행이 되었다.
스펙에서 볼 수 있었다 시피 MSI GTX 670 오버클럭킹 제품은 레퍼런스 보다 약 52MHz 정도 오버클럭킹이 되어 있으며 부스트 클럭은 약 66MHz 정도 높게 세팅이 되어 있다. 이런 클럭 차이에서 실제 성능을 비교해 보니 큰 폭의 성능 향상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레퍼런스 보다는 약간 앞선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이 정도면 오차 범위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다음 해상도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보도록 하자. |
MSI, 지포스 GTX 670 OC 그래픽카드는 1920X1050 해상도에서 레퍼런스 대비 약 1 프레임 내외로 앞성 성능을 보여주었다. 오버클럭킹을 통한 성능 향상은 그다지 크지 않아 보였다. 마지막으로 2560X1600 해상도에서 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자. |
최고 해상도인 2560X1600 에서도 앞서 봤던 2가지 해상도에서 봤던 결과와 다르지 않았다. 약간 앞선 결과를 보여 주었지만 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
엘더스크롤의 스카이림을 통해 오버클럭킹된 MSI 지포스 GTX 670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봤다. 다른 게임 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실제 이 그래픽카드가 갖고 있는 오버클럭킹 수치는 레퍼런스와 차이가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성능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팩토리 오버클럭, MSI 지포스 GTX 670 OC.... 오버클럭킹된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약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상위 기종의 성능에 비교적 육박하는 제품들 간접적으로 맛보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점에서 볼 때는 이 제품의 성능은 오버클럭킹 되어 있기는 하지만 레퍼런스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론 상대적으로 봤을 때 조금 이라도 높은 프레임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오차 범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MSI 지포스 GTX 670 OC 제품은 레퍼런스 스펙으로 판매하고 있는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과 동일한 가격을 갖는다면 이 제품의 장점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 이라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면 사실 큰 성능 차이로 보기 어렵고, 레퍼런스와 동일한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구매하는데 조금은 주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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