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토종기업 (주)디지털존에서는 꾸준하게
유무선 공유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위보(WeVO) K501 모델은 미디어 서버 기능을 뺀 순수 보급형 제품이다. 1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를 장착해 무선속도를 최대 150Mbps까지 지원하고, 동급 최대용량인 SD 16MB 램도 지원해 무선 성능 및 안정성을 보장한다.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디지털존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리뷰를 통해 제품과 성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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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위보(WeVO) W511SL과 비교 시 1개의 안테나를 사용하고 무선 150Mps를
지원하는 보급형 유무선 공유기로서 동일하며, 여기에 미디어 서버 기능을 빼 가격을 낮췄다. 제품의 색상은 투톤으로 깔끔해 주변 인테리어와 잘 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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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디어 서버 기능을 뺀 제품이 바로 K5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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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테스트는 브레인박스 사무실에서 진행했으며, 주변에는 25개 이상의 SSID가 검색이 될 정도로 숫자가
많으니 참고하자. 또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회선은 LG 유플러스 기업형 3회선짜리 서비스다.
유선 속도 테스트 유선은 해당 제품을 연결했을 때와 바로 회선을 연결했을 때와의 속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성능 평준화로 인해 공유기를 연결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보인다.
무선 속도 테스트 무선 속도는 아래와 같이 해당 제품을 세팅한 상태에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측정한 랜카드는 아이피타임 N300UA USB 랜카드를 사용했다. 무선 속도는 테스트 환경에 따라 차이가 보이는 부분임을 감안하고 해당 결과를 살펴보기 바란다.
아이폰4를 이용한 무선 속도 테스트 아이폰4에서 어느 정도의 와이파이 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벤치비를 통해 측정했다. 측정 장소는 브레인박스 사무실에서 진행했으며, 공유기에서 2m 떨어진 책상 위와 5m 떨어진 책상에서 측정했다. 스마트폰 역시 사용 환경에 따라 측정되는 무선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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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유저라면 집에 무선 사용을 위한 공유기는 하나씩 있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보급이 된
PC 부품 중의 하나가 바로 공유기다. 이러한 공유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경에는 최신 스마트폰을 가지고 무선 사용하기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 및 교체를 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기 공유기 제품들의 그 수명을 다해 교체 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공유기 시장은 다양한 제품들이 설 자리가 생기고 수요가 있는 제품군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존이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미디어 서버 기능을 빼고 공유기 본연의 성능을 잘 구현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이번에 살펴본 1만원 중반대 가격을 지니고 있는 위보 K501 이다. 1T1R의 무난한 무선 속도 환경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 속도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WeVo K501은 1개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1T1R 제품으로 작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유기라는 점에서 손쉽게 그 사용 용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선 사용 공간이 넓지 않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이 최적의 조건을 지닌 제품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