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 서플라이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에서 신소재 쿨링 기슬이 적용된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앤디스 파일런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큰 특징은 신소재를 이용한 쿨링 기술인 TRS가 적용되어 기존의 방열판보다 더 효율적인
쿨링 성능을 낼 수 있다. 리뷰를 통해 600W 용량을 PYLON PL-600A가 가진 어떠한 성능을 보이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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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슨 파일런 시리즈는 앤디슨社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으로, 신소재를
이용한 신개념 쿨링 기술인 ‘TRS(Thermal Radiation Solution)’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외형은 블랙
색상의 샤시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총 3가지 모델(450W, 500W, 600W)이 판매가 된다. 이 중 600W 제품을
가지고 외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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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테스트 효율 테스트는 브레인박스에서 사용하는 로드기를 가지고 제품에 명시되어 있는 스펙을 기준으로 진행을 한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되는 앤디슨 파일런 600W 역시 라벨에 명시되어 있는 정격 용량 600W를 기준으로 각 단자의 전압에 할당되어 있는 컴바인트 출력을 비례해 각각의 부하를 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측정 장비를 가지고 각각의 단자를 멀티메터로 측정하지 않고 오토 모드로 측정을 해 효율이 다른 장비나 방식에 비해 약 0.5% 전후로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모든 테스트는 30분간 풀로드로 예열을 한 후 전원을 차단 한 후 각각 모드에서 오토 모드로 측정한 값을 사용했다. 측정 전압은 각 모드 부하를 걸면서 약 1분 전후의 값을 사용했다.
과부하 차단(OPP) 테스트 과부하 차단은 무리하게 DC 출력을 사용해 로드가 걸려 시스템 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동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테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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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노이즈 테스트 - 70%
로드기에서 측정값을 선택해 바로 체크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30분 예열 후 100% 로드를 걸었을 때의 측정값 중 순간 최대치를 기록한 값 중 두 번째로 높은 값을 사용했다.
리플노이즈 테스트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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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부품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열 중에 파워 서플라이로 인해 방안의 공기가 더워지는 느낌,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상황이다. 간단하게 그래픽 사용량이 많은 게임을 할 경우 PC 케이스 내에서 나오는 열기와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오는
열기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되곤 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GMC가 새롭게 선보인 파일런 파워서플라이는 열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소재 TRS로 인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열에 관한 테스트는 추후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성능 리뷰를 통해 살펴본 결과는 효율이 80%대를 유지할 수 있게 큰 폭의 효율 편차가 적은 특징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리플&노이즈 수치가 인상적인 수치라 평가할 정도로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낮게 나타나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TRS 신소재 사용에 관한 기술은 현재 국내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후 700W 이상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