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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 ㈜뉴젠씨앤티에서 슈퍼플라워 보급형의 새로운 라인업인 SF-500P12N 82+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82%의 효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전압의 안정성을 높인 트리플 코어 방식을 적용하여 +3.3V, +5V,
+12V에 각각의 독립된 코어를 이용하며, 더블 포워드 방식의 회로와 CAPXON 105도 메인 콘덴서, 독일 Infineon사의
컨트롤러 등 고급 부품 사용으로 제품의 성능과 수명을 높인 제품이다. 어떠한 성능을 보이는지 간단히 제품을 살펴본 후 성능을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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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외형은 기존 슈퍼플라워 제품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보급형 제품으로 최대 82%의 효율을 보인다. 12V 출력은 싱글 레일/ 480W(정격 대비 96%)를 제공하여 12V 사용량이 많은
최신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고, 18AWG 굵기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고 출력 사용 시 전압 강하를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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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테스트 효율 테스트는 브레인박스에서 사용하는 로드기를 가지고 제품에 명시되어 있는 스펙을 기준으로 진행을 한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되는 슈퍼플라워 500W 역시 라벨에 명시되어 있는 정격 용량 500W를 기준으로 각 단자의 전압에 할당되어 있는 컴바인트 출력을 비례해 각각의 부하를 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측정 장비를 가지고 각각의 단자를 멀티메터로 측정하지 않고 오토 모드로 측정을 해 효율이 다른 장비나 방식에 비해 약 0.5% 전후로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모든 테스트는 30분간 풀로드로 예열을 한 후 전원을 차단 한 후 각각 모드에서 오토 모드로 측정한 값을 사용했다. 측정 전압은 각 모드 부하를 걸면서 약 1분 전후의 값을 사용했다.
과부하 차단(OPP) 테스트 과부하 차단은 무리하게 DC 출력을 사용해 로드가 걸려 시스템 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동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테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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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노이즈 테스트 - 70%
로드기에서 측정값을 선택해 바로 체크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30분 예열 후 100% 로드를 걸었을 때의 측정값 중 순간 최대치를 기록한 값 중 두 번째로 높은 값을 사용했다.
리플노이즈 테스트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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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ower SF-500P12N 82+ 500W는 보급형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액티브 PFC 회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더블 포워드 방식 회로를 사용해 최대 82%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액티브 PFC를 사용하고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지닌 다른 제조사 제품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슈퍼플라워의 기술이 잘 조화된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테스트를 통해 살펴본 효율은 50% 로드에서 82%가 넘는 효율을 보였고, 100% 풀로드에서는 79%대로 무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슈퍼플라워 제품들이 리플노이즈에 강한 모습을 이번 보급형 제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출력단의 각 전압에 개별 코어를 사용해 전압 안정성을 높인 특징이 잘 조화가 되어 있다.
슈퍼플라워의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이번 보급형 SF-500P12N 82+ 500W에서도 여전히 보여주고 있어 신뢰성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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