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브릿지 탑재로 성능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New 울트라북 출시 지난 6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비욘드 뮤지엄에서 인텔과 협력사들이 함께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New 울트라북 출시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새롭게 발표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는 22nm 미세공정으로 생산된다. 덕분에 32nm공정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에 비해 그래픽 및 컴퓨팅 성능은 향상된 반면에 전력소모나 발열은 낮춰 기존 노트북들은 물론이고, 더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인텔은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 제품들로 새로운 수준의 비주얼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시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 수많은 사용자들로 서버가 몸살을 앓는다는 디아블로3를 울트라북으로 시연해 이전보다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화질 HD 미디어 소스 처리 성능 향상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화질 영상 및 음향소스를 실행할 경우 향상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이 적용되어 더 낮은 전력으로도 매끄러운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인텔은 이와 같은 결과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3D 그래픽 및 고화질 미디어 처리 성능이 이전 세대에 비해 2배 가량 향상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안랩(Ahnlab)과 멀티미디어 종합 솔루션 그래텍(Gretech) 등 국내 협력사들이 인텔의 기술을 탑재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안랩은 인텔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 IPT(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를 이용해 개별 클라이언트PC는 물론이고 인증서버로 제공되는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의 계정정보 해킹을 방지해주는 AOS SecureAuth IPT 기술을 선보였다. 그래텍은 곰인코더에 인텔 퀵 싱크 비디오(Intel Quick Sync Video) 기술을 탑재해 동영상 제작이나 편집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곰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에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Intel WiDi) 기술을 탑재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무선으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은 삼성이나 LG등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제품 내부에 송수신 어댑터 내장 협력을 통해 별도의 외장장치를 구입하지 않아도 기술 구현이 가능해져 사용성을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2NE1이 참석해 울트라북 뮤직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를 통해 완성된 곡, "Be Mine"을 최초로 공개했다. 5월 한 달간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의 참여로 완성된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에 대해 2NE1의 리더, 씨엘(이채린 양)은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통해 팬들과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음원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IT와 뮤직 컨텐츠를 콜라보레이션해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 고 밝혔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뮤지션, 소비자,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인터액티브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북은 인텔 컴퓨팅 기술의 선도와 한국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 협력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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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New 울트라북
발표현장, 울트라북 포토세션 ▲ HP  ▲ LENOVO  ▲ TG삼보  ▲ SONY  ▲ LG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New 울트라북 발표현장, 2NE1 포토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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