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PC에 새로운 활기를 줄 CPU 쿨러를 써모랩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LP53 제품과
지난 3월에 출시한 ITX30 제품이 오늘 주인공이다. 해당 2개의 CPU 쿨러는 순수구리 방열핀과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파우더의 소결 과정으로 제작된 구리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어서 냉각 성능이 우수하다. ITX30 모델은 정품 번들 쿨러에 비해 낮은 팬 소음으로도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작은 시스템을 보다 조용하게 구성할 수 있고, LP53 제품은 슬림 케이스에 정숙하고 효과가 좋은 용도로 사용 하기에 적합하다.써모랩 ITX30
써모랩 L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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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작은 사이즈인 Mini-ITX 메인보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용도의 소형 PC를 꾸미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작은 PC를 꾸미는데 있어서 번들 쿨러의 한계는 큰 소음과 발생되는 열을 잡을 수 없다는 점에서 써모랩에서 보다
정숙하고 빠른 냉각이 가능한 제품이 바로 ITX30 제품이다.
HT-PC(Home Theater PC)와 NAS, Media PC는 보다 작고 작동 소음이 적은 것을 선호화게 되는데, PC로 꾸밀 때 CPU 쿨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하겠다. 높이는 30mm로 낮아지고 냉각 성능은 구리 히트파이프를 통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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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53은 슬림 케이스나 일반 케이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쿨링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번들 쿨러에 비해 8mm
높은 53mm다. 이는 쿨링 성능을 좋기 하기 위해 냉각팬을 92mm로 사용해 다소 높이가 커졌다.
해당 쿨러는 M-ATX 파워를 사용하는 슬림 케이스에서 작은 공간에서의 열 방출을 손쉽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작동 소음은 번들 쿨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사용되는 냉각팬은 1,000에서 2,100rpm까지 회전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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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써모랩에서 선보인 2가지 CPU 쿨러를 확인했다. 높이나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번들
쿨러에 비해 정숙하고 빠른 냉각이 된다는 점에서 최근에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높이가 낮은 ITX30은 HT-PC, Media PC, Car PC, 산업용 PC, 개인용 NAS등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며, PC 기반의 소형 제품을 개발하는 시스템 개발자에게는 시스템 설계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반가운 소식이다 LP형 슬림 케이스를 위한 최적화된 LP53 클러는 ITX는 물론 M-ATX 메인보드를 활용한 폭 90mm 이상의 케이스로 슬림한 시스템을 보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사용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더운 여름날 PC로 인해 방 안의 온도가 올라가거나 소음이 증가되는 상황이라면 써모랩에서 선보인 2종의 CPU 쿨러가 쾌적한 환경을 꾸미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