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5 칩셋의 성능을 100% 낼 수 있도록 만든, B75M-GL 메인보드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의 독주로 인해, AMD는 프로세서를 만드는 회사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성능 보다라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장점을 찾고 있다 보니 그에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유통상의 이익 부분에서 큰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 이런 프로세서의 편향적인 소비 패턴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도 보이는데, 높은 가격대비성능에 맞추어서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컴퓨터 업계에도 그대로 투영된 결과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 대부분의 컴퓨터 구매자들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어떤 메인보드를 사야 하나 라는 것을 더 크게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그 점에서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의 중견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새롭게 뛰어든 에즈락 이 큰 파란을 일으켰으며, 그 중심에 H61 칩셋 메인보드 시장에서 큰 충격을 주었던 에즈윈이 있었다.
이번 B75 칩셋 시장에서도 초기 신경적에서는 보다 화려한 옵션을 갖고 있는 B75 칩셋 메인보드들이 관심을 끌었지만, 인텔 코어 i5 3570 프로세서의 판매량이 안정화로 돌아서면서 보다 컴팩트한 그리고 B75 칩셋의 성능 만을 끌어낸 메인보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점에서 기존의 H61 칩셋 메인보드에서 B75 칩셋 메인보드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에즈락의 B75M-GL 메인보드는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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