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릴라이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2일,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브릴라이트 기반 암호화폐 '브릴라이트코인(BRC)'을 국내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상장한다. 입금 지갑은 21일 오후 중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22일 오후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제스트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스닥 상장사인 한빛소프트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코인제스트는 BRC 상장을 기념해 총 1억 원 상당의 순매수 이벤트를 상장 시점부터 약 2주간 진행한다. 순매수 대금이 높은 순위에 따라 최대 5비트코인(BTC)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브릴라이트는 앞서 지난 10월 12일 BRC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에 상장한 데 이어 국내 상장까지 달성했다. BRC는 전 세계 7억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 '오디션' 등 여러 게임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협업해 ‘오디션’과 브릴라이트 연동 작업을 진행 중으로, 다음달 중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BRC를 채굴할 수 있다. 획득한 BRC는 브릴라이트 생태계 내 다른 게임에서 아이템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및 브릴라이트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상한 만큼, 앞으로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브릴라이트 메인넷 개발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는 "브릴라이트코인을 비롯해 신뢰할 수 있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암호화폐를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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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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