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스를 잡아라, 마비노기 '테흐 두인' 4번째 미션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2.14 15:42

넥슨은 14일,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G23'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지난 여름 챕터7과 함께 추가한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의 새로운 임무 '깨어난 심해의 군주'를 오픈했다. 'G23' 배경이 되었던 '마나난의 신전'에 침입한 신규 보스 '크라켄 렉스'를 처치하는 미션이다.

'G23'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특성 '이면을 보는 눈', '재생의 영역' 등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완료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신규 무기 제작 재료와 도면, 특성 효과를 강화하는 '토템 지휘관의 문장', '크라켄' 요리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형술, 격투술, 연금술 재능 최상급 신규 무기 9종을 추가했다. 연금술 전용 무기로는 세트로 착용할 경우 더 강력한 효과를 내는 신규 실린더와 가드 실린더를 각 2종씩 추가했다. 가드 실린더를 장착하면 '연금술 결정 저장 기능'을 통해 더욱 쉽고 강력한 연금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형술 전용 무기는 신규 핸들 2종을 비롯해 함께 사용 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몰락자의 피에로 미니어처 마리오네트'를 공개했다. 격투술 전용 무기도 2종 추가했다.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먹으면 살이 빠지는 '판 모양 초콜릿' 아이템, 로나의 성장 지원 효과를 제공하는 '봉인된 로나의 성장 지원 부적'이 포함된 '로나와 판의 발렌타인 데이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마비노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