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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3월 1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 네 번째 정규력 '용의 해'를 발표했다. 이번 정규력에는 하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신규 확쟁팩 3종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PvE에 초점을 맞춘 1인 모험은 첫 확장팩이 출시된 후 한 달 뒤인 5월에 개방된다. 1인 모험은 총 5개 지구로 구성되며 첫 지구는 무료로 풀린다. 이후 700골드, 20,000 배틀 코인을 사용하면 모든 지구를 개방할 수 있다.
모험에서는 고유 능력을 지닌 악당 영웅 9종이 등장하며 각각 난이도가 다른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유저는 1인 모험을 통해 우두머리 75명과 싸우게 되며, 각 지구를 클리어할 때마다 신규 카드팩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투기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우선 투기장 승수가 황금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승수에 포함된다. 또한, 그간 수집한 다양한 카드 뒷면을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무작위 카드 뒷면' 옵션이 추가되며, 덱 자동 완성 기능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의 해' 시작과 함께 두 번째 정규력 '매머드의 해'에 출시됐던 '운고로를 향한 여정',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코볼트와 지하 미궁 ' 카드는 야생으로 간다.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카드도 공개됐다. 기존에 정규전에 썼던 것 중 '신의 은총', '파멸수호병', '자연화'와 같은 기본이나 오리지널 카드를 비롯해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겐 그레이메인', '검은 고양이', '어스름 수사슴', '아른거리는 나방', '수렁불꽃 뱀장어'가 명예의 전당에 간다. 이 카드를 소지한 플레이어들은 그에 상응하는 신비한 가루를 보상으로 받는다.
'하스스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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