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7일 시작하는 오버워치 ‘하얀 쥐의 해’ 설날 이벤트를 기념해 한국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한 2가지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한국인 개발자인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임홍찬 시니어 아티스트가 출연한 인터뷰 영상에서 소개된 ‘봉산 모이라’, ‘사물놀이 루시우’ 전설 스킨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봉산 모이라는 한국의 전통 탈춤에서 착안한 3번째 전설 스킨이며, 사물놀이 루시우는 한국 전통 타악기 형태에 기반한 무기 디자인과 나무, 밧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디테일 연출이 눈에 띄는 전설 스킨이다. 두 스킨은 17일 시작하는 ‘하얀 쥐의 해’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학성, 임홍찬 두 아티스트는 “한국인 개발자로서 한국 문화를 정확하고, 섬세하게 게임 내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플레이어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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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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