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메인스트림 전용 콘텐츠 마스터피스를 업데이트했다.
메인스트림은 마비노기 고유 시나리오 콘텐츠로, 메인스트림 전개에 따른 다양한 장치를 통해 유저가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스토리에 즐긴다.
이번 마스터피스 업데이트로 마비노기 스토리가 시작된 챕터(C1) 여신강림 전체 제너레이션(G1~G3)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NPC를 비롯한 등장인물 56명의 음성도 들을 수 있다.
또, 여신강림 챕터 주역 루에리, 마리, 타르라크 캐릭터 모델링을 개선했고, 전체 퀘스트 리스트, 진행 가이드, 챕터 정보 등 메인스트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안내창을 열었다.
이와 함께 복잡한 울라 던전 미로 콘텐츠를 줄이고, 어렵고 느린 RP던전 진행의 난도 완화했으며, 메인스트림 진행 중 방문할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여신의 이동 지원 스크롤을 제공한다.
챕터 보상도 강화했다. G1 진행 중 지급하는 모험가 장비를 강화했으며, 메인스트림 완수 시 골드, 경험치, AP포션 등을 얻을 수 있는 보상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여러 번 반복 플레이를 하면 리플레이 보상도 주어진다. 넥슨은 25일까지 메인스트림 리플레이 보상을 2배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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