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660 같은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2GB WindForce 2X 엔비디아에서 출시된 새로운 그래픽카드 들은 늘 출시된 지포스 GTX 650 Ti 그래픽 카드로 엔비디아는 캐플러 아키텍쳐 기반의 그래픽 카드가 완전한 라인업을 이루면서 하나의 제품군으로 완벽해 졌다. 이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캐플러 아키텍쳐의 화룡점정을 찍는 마지막 제품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구세대 지포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 지포스 GTX 550 Ti 의 후속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만큼 중요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소개할 그래픽 카드는 경쟁사들의 그래픽 카드에 비해 2배나 많은 2GB의 메모리를 장착한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GTX 650 Ti 제품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것인지, 최근 블리자드에서 정식으로 출시하여 서비스에 들어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번 리뷰를 진행하는 제품은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지포스 GTX 650 Ti 와는 달리 무려 2G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2GB 메모리 용량은 사실 상위 기종인 지포스 GTX 660 과 동일한 용량인데 동작하는 메모리 클럭이 지포스 GTX 660의 경우는 1502MHz 이지만 이 제품은 레퍼런스 GTX 650 Ti 와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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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픽 카드에 사용된 대부분의 부품들은 높은 원가를 자랑하는 부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래픽 카드 후면에 부착되어 있는 탄탈 캐패시터가 사용되어 있으며 전원부에 사용된 메탈 초크 및 모스펫도 고급형 제품이다. 제품의 성능도 물론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래픽 카드를 구성하는 부품도 구매 포인트 이기 때문에 천천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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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코어 프로세서의 터보 부스트와 엔비디아의 3D 부스트는 각 제품들의 성능과 효율을 높히기 위한 기술로 그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측면에서 보면 탁월한 기술이다. 단지 조금 테스트 하는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점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클럭이 변화는 시점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의 편차가 커져 자칫 잘못된 결과를 나오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코어 i7 프로세서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3DMark11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이 되었는데 프로세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없애기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세서의 클럭을 4GHz로 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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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세팅
3DMark11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본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2GB 모델은 역시 높은 코어 클럭을 갖고 있다는 것 답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엔비디아 레퍼런스 대비 약 10 % 정도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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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구형 그래픽 카드를 위한 다이렉트X 9 버전의 옵션과 신형 그래픽 카드들을 위한 다이렉트X 11 버전의 화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 가 출시 되면서 다이렉트X 11 버전의 옵션들이 보다 많아 졌으며 최적화를 통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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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의 메모리가 1GB, 2GB 혹은 2GB 이상의 메모리가 탑재된 그래픽 카드들은 GPU를 만드는 엔비다아 및 AMD 등이 설계 결과로 인해 메모리 용량에 따른 성능 차이가 존재한다. 지금까지는 통상적을 동일한 GPU 클럭 및 쿠다 코어 혹은 스트리밍 프로세서 코어의 갯수가 동일하다면 1GB 메모리가 사용된 그래픽 카드보다 2GB 메모리가 탑재된 그래픽 카드가 보다 느린 성능을 보인다. 이와 같이 2가지 메모리 모델로 출시가 되고 있는 라데온 HD 7850 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1GB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이 2GB를 탑재한 모델보다 앞선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테스트에서 2GB 모델이 떨어진 성능을 보이기 보다는 약간 높은 성능을 보이는 이유는 코어 클럭이 레퍼런스 보다 무려 105MHz 정도 높은 부분이 성능 하락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보인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다른 해상도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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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옵션의 타협이 필요할 듯.. 이번 리뷰를 위핸 진행된 테스트 세팅은 지포스 GTX 650 Ti 그래픽 카드에서는 사실 높은 옵션으로 보인다. 그렇다 보니 테스트로 진행된 모든 해상도에서 60 프레임을 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태생적으로 낮은 쿠다 코어 숫자를 갖고 있는 지포스 GTX 650 Ti의 물리적인 한계로 보여진다. 즉 다이렉트X 11 기반의 게임을 지포스 GTX 650 Ti 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화질 옵션에 대한 타협이 필요할 듯 하다. 그 점에서 이번 리뷰를 이해 해야할 것이다. 지포스 GTX 650 Ti 1GB VS 2GB 차이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본 기가바이트 2GB GTX 650 Ti 모델은 메모리의 용량이 크다는 점과 GPU가 오버클럭킹이 되어 있으며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윈드 포스 2X 가 사용되었다라는 점에서 엔트리 급의 그래픽 카드 이지만 보이는 외형상으로는 퍼포먼스 급, 즉 상위 모델인 지포스 GTX 660 과도 닮아있다. 그렇치만 아쉬운 부분은 높은 클럭으로 코어가 오버클럭킹이 되어 있으나 2GB 용량을 갖는 성능 저하 부분으로 인해 이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기가바이트에서는 이 제품 외에 짧은 기판에 1GB 메모리와 오버클럭킹된 코어를 탑재한 다른 제품도 동반 출시했다. 이 부분도 브레인박스에서 시간이 허락하면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이번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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