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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정품CPU로 증가하는 게임 해킹으로부터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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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발 해킹 문제가 기업차원에서 개인 유저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 기존의 해킹 패턴은 강력한 기업보안을 뚫고 중요 기밀자료들을 훔치거나, 불규칙적인 대량의 접속시도로 서버를 마비시키는 DDoS 시도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의 해킹패턴은 비교적 구조가 단순하고 사용자들의 보안의식도 약한 개인, "게이밍 유저"들을 노리는 시도가 잦아지고 있다. 특히 MMORPG와 같은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국내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게임 내 아이템들이 현금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있어 이같은 형태의 해킹위협이 증가하는 추세다.


▲ 위 이미지는 본 기사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입니다.

이러한 해킹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해킹 방지 프로그램만으로는 부족하고, 무료 백신 역시 변형된 해킹시도에는 취약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방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IT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의 백신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1년에 3~4만원 가량 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이 아까워 불법 복제품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 오히려 파일 속에 숨겨진 해킹 코드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와 지금껏 쌓아놓은 게임 내 업적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현금을 주고 구매한 게임 이용 권한을 박탈당해 금전적인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되, 정말로 별도 소프트웨어 구매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인텔 정품CPU를 구입하도록 하자. 인텔에서 판매하는 정품CPU를 구입하면 박스 측면에 붙어있는 "정품QR코드"로 정품등록만 해도 약 7만원 상당의 유료 백신, 타이태니엄 2012를 무료로 쓸 수 있다.


▲ 인텔 정품 QR코드 등록을 통해 사용 가능한 타이태니엄 2012 백신

타이태니엄2012는 클라우드 기반의 위협방지 설계가 적용되어 최신 변종 바이러스나 해킹위협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무료백신이나 로컬 업데이트 방식으로 보호되는 백신의 경우 최신 데이터베이스가 없으면 위협방지 효과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클라우드 설계의 또 다른 장점은 위협 감지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면서 사용자 PC내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클라우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CPU나 RAM사용량을 줄여 내 PC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



인텔 CPU의 정품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인텔 정품CPU 박스 측면에 아래와 같은 QR코드 스티커가 있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 이 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정품 등록이 가능하 고, PC로 등록할 경우 QR코드 옆의 시리얼 넘버를 리얼CPU 사이트에서 등록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벤트 진행 쇼핑몰에서 PC조립을 의뢰한 경우 케이스 측면 사이드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송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정품CPU 사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해킹을 당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보안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하다못해 구입 방법이 귀찮다고 여겨진다면 인텔 정품CPU나 정품CPU를 탑재한 조립PC를 구입해 타이태니엄 2012를 써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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