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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의 거대한 몬스터 케이스가 왔다. Raynor Tower T1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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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컴퓨터 시장은 고사양 게임, 동영상, 기타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고사양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하이엔드 부품을 계속해서 제작하고 있다. 하이엔드 부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 높은 전원공급장치와 부품의 발열을 계속해서 잡아주며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부품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계속해서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잔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해 고가의 부품들을 완벽 지원하는 케이스 Raynor Tower T1 MONSER를 소개하려 한다. Raynor Tower T1 MONSER은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잘 알려진 Colorful사의 제품으로 중국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좋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다. Colorful사는 계속해서 케이스업계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해 첫 빅타워인 Raynor Tower T1 MONSER을 개발했다.

Raynor Tower T1 MONSER은 빅타워 폼펙터의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고급형 케이스이다. 섀시를 0.8mm의 고강도 스틸 재질로 사용했으며 빅타워답게 XL-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후면부에 전문적인 수냉식 시스템을 구사할 수 있으며, 8개의 대형 팬을 장착할 수 있다. 무 나사 조립방식의 HDD베이와 10개의 후면 선정리 공간으로 조립 시 편리함을 추구하며,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위한 파손 방지 가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빅타워인 만큼 많은 강점을 보이는 케이스 Raynor Tower T1 MONSER를 리뷰를 통해 자세히 보자.

Colorful Raynor Tower T1 MONSER

공급사
Colorful
메인보드 장착 규격
XL-ATX ~ Mini-ITX(폼팩터)
파워 장착 규격항목
하단 ATX(폼팩터)
5.25인치 베이
내부 4개
3.25인치 베이
내부 7개 (2.5인치 호환)
색상
블랙
쿨링팬

전면 200mm(LED블루), 후면 140mm(기본), 측면 200mm(LED블루), 윗면 200mm(LED블루)

포트
USB 3.0포트 - 2개
USB 2.0포트 - 2개
3.5mm 헤드폰 출력 단자 - 1개
3.5mm 마이크 입력 단자 - 1개
3.5인치 HDD 인터페이스(2.5인치 호환 가능)
가격 및 문의
140,000원 (2012년 12원 1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 전면 전체를 타공망 처리를 하여 케이스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착탈이 용이한 버튼형식의 가이드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만들어 조립 시 편리함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200mm의 냉각팬은 140mm의 냉각팬으로 교체할 수 있으나 팬은 제공되지 않는다.

▲ 전원 스위치와 리셋 스위치는 I/O패널과 같이 연결돼 있으며, I/O패널은 USB 3.0포트 2개, USB 2.0포트 2개, 오디오 입출력 단자가 있다. 추가적으로 팬 컨트롤러가 있어 냉각 효과를 조절할 수 있다.

▲ 밑면은 하단부에 먼지필터가 있는 파워통풍구가 있으며, 추가로 냉각팬 장착이 가능한 통풍구가 뚫려 있다. 추가적으로 받침대가 있어 케이스의 오물이 묻는 것을 방지하며 케이스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 상단에는 I/O패널과 팬컨트롤러가 있으며, CPU의 발열을 방출할 수 있는 200mm의 대형 냉각팬이 장착돼 있으며, 상판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냉각팬 교체 시 유용하다. 추가적으로 3.5인치 추가 포트를 사용해서 데이터 백업 및 자료 이동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우측면은 윈도우 패널을 사용해 내부 컴퓨터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PIC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잡아주기 위한 LED냉각팬을 달아 케이스의 멋스러움과 발열 효과를 추가했다.

▲ 후면부는 3개의 수냉식홀과 140mm의 냉각팬이 장착돼 있으며, 착탈식 PCI슬롯 9개와 PIC슬롯 옆에 60mm의 냉각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PIC슬롯에 먼지 필터가 돼 있다.



▲ 측면 패널의 안쪽모습으로 200mm의 블루LED 냉각팬이 장착돼 있으며, 3핀 전원을 사용한다 추가적으로 손 베임 방지를 위한 굴곡 마감처리가 돼 있다.

▲ 내부는 고무튜브처리된 선정리 홀이 10개가 뚫려있으며, 케이스 중간에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있다. 지지대는 제거할 수 있으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분리할 수 있는 디플렉터가 있으며, 이 또한 착탈이 가능하다.




▲ 베이는 11개로 구성돼 있다. 5.25인치 베이는 4개 사용할 수 있으며, 3.25인치 베이는 7개이고 무나사 고정 방식의 가이드로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2.5인치 베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 후면에 장착된 140mm냉각팬과 윗면에 200mm의 냉각팬이 이중으로 CPU의 발열을 밖으로 배출해 준다. 대형 CPU튜닝쿨러 또한 손쉽게 들어간다.



▲ PCI슬롯은 9개의 슬롯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공망 처리와 먼지 필터가 돼 있다. 그래픽 카드 장착 후 고정나사를 사용한다. PCI슬롯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 무나사 방식의 가이드이나, SSD와 같은 2.5인치 규격의 부품은 나사가 필요하다.





▲ 내부의 넓은 공간으로 300mm이상의 크기를 갖은 그래픽 카드도 문제 없이 들어간다.



▲ 메인보드 뒤편 공간은 약 24mm 정도의 넓은 공간이 확보돼 있어 선정리에 탁월하며, 대형 CPU쿨러(쿨러마스터 V6GT 165mm)도 공간이 남는 걸로 보아 지금까지 존재하는 팬쿨러(공냉식)는 다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 원도우 패널 덕분에 내부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리 홀로 깔끔한 내부구조를 볼 수 있다. 고광도 블루LED로 화려한 튜닝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지금까지Colorful Raynor Tower T1 MONSTER 의 외형 및 내부 간단한 조립을 해본 결과 조립 시 넓은 내부 덕에 상당히 쾌적한 조립을 할 수 있었으며, 대형 냉각팬 사용으로 케이스의 외부에서 찬 공기를 원활하게 들여와 더운 공기를 배출하여 부품들의 발열을 낮춰주어 부품의 잔고장을 예방하며, 그래픽 카드 가이드가 있어 대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주의할 점인 케이스가 충격을 받았을 시 충격으로 인해 그래픽 카드 쿨러부분의 무게로 인해 그래픽 카드가 파손되는 경우를 예방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으로 빅타워 단점인 넓은 공간으로 무거운 부품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를 보완해주어 부담 없이 부품과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Colorful사의 첫번째 빅타워형의 케이스로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내부시스템을 만들어 놨으며, 케이스 외부로는 컴퓨터 작동 시 블루LED조명이 냉각팬에서 방출돼 화려한 튜닝 효과를 만끽할 수 있으며, 상단에 위치한 4채널의 냉각팬 속도 조절장치로 사용자가 원하는 세기의 팬속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으로 보아 사용자가 선택해서 케이스의 저소음과 강력한 냉각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같은 많은 강점을 갖고 있는 Raynor Tower T1 MONSTER는 Colorful의 첫번째 빅타워 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안정적이며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10만원 중반대의 낮지 않는 가격으로 후회 없는 선택의 하이엔드 케이스 Raynor Tower T1 MONSTER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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