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 아트홀 1층 카페 "Tote" 에서는 슈어의 새로운 이어폰인 SE215 Special Edition 출시를 기념하는 유저 이벤트를 개최했다. 비록 쌀쌀한 날씨이었지만 60여명 이라는 한정된, 선택받은 인원들로 진행이 된 만큼 삼아사운드의 관계자들이 꼼꼼한 진행이 돋보인 행사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의 1부는 출시한 SE215SP의 자세한 스펙 및 성능 그리고 음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실제 음질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SAMA SOUND 2002년 설립된 삼아 프로사운드(주)는 세계 유수 음향 장비 제조사의 한국 대리점으로 프로 음향기기의 수입, 유통 및 컨설팅 전문회사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음향기기 제조사인 미국 SHURE 사의 한국 총 대리점으로 마이크, 이어폰 및 음향기기를 국내 공급하며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 긜고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술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솔류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여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SHURE 1925년에 설립된 Shure Incorporated 는 세계를 선도하는 마이크와 음향 장비 제조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나 나가수 이어폰 이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많은 가수들이 실제 공연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Shure는 성능과 신뢰, 가치에 있어서 이미 전설이 된 수많은 고품질 프로페셔널 음향장비와 컨슈머 음향장비를 수십 년 동안 생산해 왔으며, Shure의 다양한 제품 라인에는 세계 정상급의 유선 마이크, 무선 마이크와 인,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공연자 프리젠터 및 음반 제작자를 위한 헤드폰, MP3 플레이어와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 및 헤드폰을 만들고 있다. 현재 Shure의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주 나일즈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독일, 일본, 맥시코, 영국, 네델란드, 덴마크와 미국에 생산설비 및 지사를 두고 있다고 한다. |
실제, 이어폰의 외형은 투명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파랑색인데, 실제 보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슈어 이어폰들의 특징 중에 하나인 드라이버 유닛과 케이블의 특징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추가적으로 아이폰의 스마트폰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추가적으로 판매한다. 또한 기존 제품과 가장 크게 차별화가 되는 점은 많은 부분 아시아인들의 신체 특징을 잘 반영하여 케이블 길이 등을 조절한 것이다. 이는 북미 혹은 유럽 시장 외에 아시아의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간단한 청음을 해본 결과, 베이스 부분에 투영도가 보다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또한 10만원 내외의 이어폰들이 전반적인 음향의 조화 보다라는 주파수가 낮은 베이스 부분이 강조되어 있다는 걸 감안한 튜닝으로 보여진다. ▲ 체험존에는 SE215과 SE215SP 모델이 전시 되었다. ▲ 2부의 시작은 리스닝 시간 부터 ▲ 다른 제조사의 이어폰과 비교 및 SE215 체험존 2부 순서의 시작은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체험존을 통해 출시된 SE215SP 이어폰의 음질을 확인할 수 있는 리스닝 부터 시작되었다. 참석한 많은 사용자들이 많이 듣어 보게 하기 위해 비교적 많은 SE215SP, SE215 이어폰 들을 비치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유저들이 자신의 블로그 혹은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추가적인 경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유저 이벤트에 참여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도 좋을 듯 하다. 슈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삼아프로사운드(주)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많은 숫자의 경품을 나누어 주었다. 오늘 발표회의 주인공이었던 SE215SP 4개, 펠리칸 케이스 그리고 슈어 외장 스토리지 등을 나누어 주었다.
추후 브레인박스에서 이 제품의 샘플이 입고가 되면 보다 자세한 리뷰를 통해 이 이이폰의 특징을 살펴드릴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