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미들타워 케이스, 3Rsystem L1300 K.Rex 현재까지도 컴퓨터 케이스 시장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미한 수 많은 케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많은 케이스들이 출시가 되었을 때, 소비자들은 어떤 케이스를 구입해야할까? 대다수의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이쁘고 세련된 디자인 혹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들을 구매 리스트에 올릴 것이다. 하지만 5만원 이상대의 미들 타워들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가 되어 대부분의 기능들이 비슷한데, 이 케이스의 기능성 부분을 보다 차별화한 3Rsystem L1300 K.Rex 가 오늘 리뷰의 주인공이다. 그렇다면 3Rsystem L1300 K.Rex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는지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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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사용된 모든 강판은 0.7mm 로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두꺼운 철판을 사용하면 물론 무거워 지겠지만 상대적으로 얇은 강판을 사용하는 케이스보다 원가 자체가 비싸다. 그 만큼 비싼 케이스란 이야기이다. 두꺼운 강판을 사용하면 튼튼한 뼈대를 이루는데 이로인해 시스템 보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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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3Rsystem L1300 K.Rex 케이스를 살펴봤다. 이번 리뷰를 정리해보면, 이 케이스의 디자인은 검은 색상과 스트라이프 무늬가 조화를 이루어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3R 이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어 전반적인 심플함과 3R의 케이스라는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전면 베젤은 케이스 상판과 동일하게 스프라이트 무늬를 주어 일체감을 주었으며, 케이스의 상면에는 하드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도킹시스템과 팬의 속도를 조절 할수 있는 스위치, USB 3.0 포트, USB 2.0 포트와 오디오 입, 출력부가 있다. 책상의 하단에 시스템을 높을 때 편리함을 주었는데, 쉽게 USB 주변기기 및 스마트 폰을 연결할 때 아주 편리했다. 쿨링적인 측면에서는 보면, 후면에 120mm 쿨러 1개와 케이스와 RPM 조절이 가능한 2개의 상단 20mm의 쿨러가 그리고 전면부 베젤 쪽에는 1개의 80mm 쿨러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다. 또한 그래픽 카드만의 쿨링을 위해 2개 120mm 쿨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드디스크와 SSD의 쿨링을 위해 추가적으로 120mm, 80mm 쿨러를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케이스의 쿨링을 조절할 수 있었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내부에는 5.25 인치 4개와 3.5인치 6개로 총 10개의 베이로 구성 되어 있다. 5.25 인지 베이 2개에는 가이드가 제공되어 나사없이 손쉽게 ODD를 탈, 부착할 수 있으며, 멀티 베이로 제공되는 3.5인치 6개는 SSD와 HDD 모두 부착이 가능하다. 그 중 1개는 추가적으로 80mm의 쿨러를 부착하여 하드디스크 및 SSD의 쿨링을 할 수 있다. 또 메인보드 장착부의 CPU 아웃컷을 해두어, 다양한 종류의 쿨러를 메인보드의 분리 없이 손쉽게 장착 가능했다. 오늘 리뷰를 통해 소개한 3Rsystem L1300 K.Rex 케이스는 이 처럼 수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기능적인 측면, 확장성적인 측면 마지막으로 쿨링적인 측면까지도 완벽하게 만들어낸 케이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마지막으로 3Rsystem 홈페이지에서는 이 케이스의 1%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게 다양한 옵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튜닝에 보다 신경쓰려고 하는 사용자들은 한번 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