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Z77X-UD4H 살펴보기
기가바이트 Z77X-UD4H는 앞에서 말했듯이 검정색의 디자인을 갖춰 돌쇠같은 이미지를 팍팍 풍겨준다.
특히 방열판의 디자인은 검정색의 방열판을 갖추면서도 위쪽에 은색과 파란색 한줄을 통해 기가바이트 특유의 파란색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방열판의 높이가 높은편이라 쿨러와 조합시 자연스럽게 강력한 쿨링을 보여준다. 오버클럭시에도
전원부의 발열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을 볼 수가 있다.
오버클럭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온-보드 바이오스 스위치, CMOS 클리어 버튼, 리셋 버튼, 전원 버튼을 하드웨어 방식의
수동조작이 가능한 스위치로 만들어 오버 실패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사용자가 편하게 초기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기가바이트 특유의
듀얼바이오스를 탑재함으로써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사고도 방지 할 수 있다. 이처럼 기가바이트는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오버클럭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Z77X-UD4H의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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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페이즈의 전원부와 시원해보이는 은색의 방열판. 방열판에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특징인 Ultra Durable 이란
글씨가 고급스럽게 음각형태로 써져 있다. 디지털 전원부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써 발생하는 열을 빨리 식혀주는 기능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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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셋 방열판도 전원부 방열반과 같은
검정색을 띄고 있으며,위에 음각형태로 기가바이트 글씨가 적혀 있다. Z77X-UD4H 모델과 달리 전체적인 방열반 색깔과
디자인을 모두 통일시켜서 깔끔하며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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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의 SATA3 6Gb/s 포트 2개와
SATA2 3Gb/s 포트 4개가 기본으로 지원되며, 회색의 마벨컨트롤러가 적용된 SATA3 6Gb/s 포트 2개가 지원되서 총
8개의 저장장치를 연결 할 수 있다. SATA포트 옆에 OC-PEG 포트를 통하여 오버클럭을 위한 보조전원 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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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서 자랑하는
듀얼바이오스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듀얼 바이오스를 통하여 펌웨어 업데이트시 오류가 발생하여도 A/S방문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오스 메뉴를 통한 듀얼 바이오스 기능이 아닌 메인보드에 달린 수동 버튼으로 바이오스 선택이 가능하여, 안전한 오버클럭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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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PCI Express x16
3.0 슬롯을 통해 크로스파이어와 SLi 모두 구성이 가능하다. 슬롯 간 간격이 2슬롯 이상 떨어져 있어서, 2슬롯을 차지하는
그래픽카드 3개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PCI Express x16 3.0 각 슬롯 당 x16, x8,
x4를 지원하며, 상단 두개의 PCI Express x16 3.0 슬롯 사용시 x8, x8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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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보드 전원, 리셋, CMOS 클리어
버튼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스위치 디자인을 통해 오버클럭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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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와 부품들과의 오류가 생겨도 쉽게
알 수 있도록 Debug LED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의 조그마한 버튼을 통해 듀얼바이오스를 수동으로 선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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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에서 다양한 단자를 지원한다. 한개의
PS/2 포트와 6개의 USB3.0 포트를 지원한다. 내장그래픽 출력포트로는 DVI-D 와 D-Sub, HDMI, Display
Port 를 지원한다. 다른 메인보드와는 다르게 내장그래픽을 이용한 DP포트로 최대해상도 2560x1600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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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구성품으로는 블랙 기판이란 컨셉에
맞게 고급스러운 검정색의 백패널이 제공되며, SLi 케이블과 SATA 케이블 4개, 설명서와 드라이버 CD가 있다. 백패널
색상에 대해서는 칭찬을 주고 싶지만 크로스파이어가 지원됨에도 크로스파이어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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