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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의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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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업계가 점점 커지고 연령대별 남녀구분 없이 다양해지면서 게임을 취미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 사회에 게임은 하나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있다. 게임을 하는 사람중에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게이밍 주변기기들은 날이 가면 날수록 늘어나 예전의 키보드는 단지 타이핑을 위한 도구였으나 현재는 하나의 게이밍 장비로 거듭났으며, 기계식 키보드 또한 이에 해당한다. 그래서 지금은 게이밍용으로 제작된 기계식 키보드를 손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키보드 업계는 경쟁이 치열해 졌다. 이렇게 게이밍 주변기기로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 로지텍에서 새로운 신제품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710+를 발표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놓았다.



G710+는 접점 방식을 기계식을 택했으며, 독일 체리 갈축스위치를 사용해 저소음의 부드러운 키감을 갖고있다. 45g의 키압과 4mm의 입력 거리로 빠른 입력 속도를 자랑하며, 모든 키에 화이트 LED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키를 찾을 수 있으며, 백 라이팅 버튼으로 사용자가 LED 백 라이트를 4단 밝기로 조절할 수 있다. 추가로 게이밍 키보드에서 빼놀 수 없는 메크로 키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를 갖고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키보드 로지텍 G710+의 리뷰를 보자.

Logitech Mechanical Gaming Keyboard G710+

공급사

로지텍

접점 방식
기계식 갈축
연결 방식
유선
인터페이스
USB
키 수
124개
규격
508mmX220mmX38.4mm(최대)
가격
179,000(13년1월24일 최저가 기준)


▲ 블랙색상으로 메카닉적인 분위기의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게임의 대명사인 WASD 키와 화살표 키를 어두운 회색으로 표현해 포인트를 주었다. 추가로 좌측 키보드 끝에 메크로 입력이 가능한 추가키 주위를 빨간색으로 표현해 놨다.








▲ LED 백 라이팅 기능을 키보드 상단에 있는 조절 버튼으로 4단계 조절할 수 있으며, 게임중에 많이 사용하는 WASD 및 화살표키와 나머지 키들을 따로 구분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 접점방식은 게임을 하기 좋은 방식의 기계식 갈축으로 빠른 반응속도와 반발력으로 장시간 키보드 사용에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멀티미디어 키로 게임/데스크탑 모드 키와 원터치 미디어 컨트롤 키와 사운드 조절 휠과 뮤트 키가 있어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6개의 G키와 3개의 M키를 이용해 최대 16개의 메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메크로 기능은 www.logitech.com/downloads 에서 공식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정할 수 있다. 추가로 MR키를 이용해 소트웨이 없이도 간편하게 키를 저장할 수 있으며, 설정 방법은 설명서에 자세히 표기돼 있다.



▲ USB2.0 포트를 키보드에 추가로 장착해 마우스, 헤드셋 등등의 USB 장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용 설명서와 받침대를 제공하여 키보드 사용 시 편리함을 더 했다.




▲ 밑면은 제품의 모델명과 높낮이 조절 받침대가 있으며, 키보드에 USB 포트를 사용 시 키보드 밑으로 선을 뺄 수 있도록 배선 공간을 만들어 놨다.



로지텍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의 새로운 도약

지금 필자는 G710+로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 갈축은 처음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손가락에 피곤함이 없어 아주 편히 글을 작성하고 있다. 필자 생각에 G710+는 게이밍용으로 제작되긴 했으나 문서작업에도 손색없는 면모를 보인다. 추가로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다른 기계식 키보드와는 차별화된 편리함을 선사하며, LED 기능으로 어두 분 곳에서도 문제없는 사용과 동시에 멋스러움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충실한 기계식 갈축 키보드에 메크로 기능을 더해 완역한 게이밍 키보드를 완성한 로지텍의 G710+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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